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
박상주 지음 / 예미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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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이 본격적으로 전세계의 여러나라로 진출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백여년전이라 생각한다.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물론 오랜 기간동안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는 소수의 사람들이 진출하기도 했지만, 다른 대륙까지 진출하기 시작한 것은 조선이 개방되는 근대부터라고 생각한다.

얼마전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드라마인 미스터 션샤인의 시작되는 시점이 바로 우리 민족의 해외 진출이 시작되는 시점이었다고 본다.

불과 백여년의 짧은 기간에 우리 민족은 전체 인구의 15%가 넘는 750만명이 세계 175개국에 진출하여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중국도 130개국에 진출해 있고, 가장 똑똑하다는 유대인들도 100개국에 진출해 있는 것을 볼 때, 175개국에 진출해 있는 우리민족이 얼마나 삶의 열정이 높고 근면성실한가를 알 수 있다고 본다.

 

인맥은 힘이다.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인맥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밑천이다. 더군다나 작은 나라에서 사업을 하는 데는 인맥은 결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 - P. 29.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은 저자의 앞서 저술한 <나에게는 중동이 있다><나에게는 아프리카가 있다>에 이은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에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한 총 12명의 우리 동포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무런 밑천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는 머나먼 타국에서 밑바닥부터 시작하여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된 성공의 삶을 살아가는 12명의 동포들의 이야기는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근면성실을 이야기하기 전에 한 사람이 어떻게 어려움을 이기면서 살아왔는지, 어떻게 살아야만 하는 지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은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이들을 미련하다고 손가락질한다. 반면에 가다가 아니 가면 감만 못하다면서 집념의 부족을 나무란다. 어느 쪽 말을 따라야 하는 것일까. 그 기준은 바로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미래 가능성과 가치를 스스로 얼마나 확신하느냐일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가는 길에 대한 믿음으로 오랜 세월 흔들림 없이 밑 빠진 독에 물을 부은 이들이다.” - P. 274.

 

시간이 더 흘러갈수록 우리 민족이 진출하는 나라는 더 늘어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에서 지금보다 더 성공하는 사람들도 늘어갈 것이다.

성공한 이들이 늘어나는만큼 그들을 통해 우리 민족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과 나라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먼저 성공한 이들이 후배들을 잘 이끌어줄 것이기에.

 

지구촌 전체는 무대로 하고 있는 한민족 디아스포라는 한국인들의 놀라운 개척정신과 끈질긴 생명력을 입증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 자리잡은 한국인 네트워크는 세계무대 진출을 꿈꾸는 우리 국민들에게 든든한 플랫폼으로 작용을 하고 있다.” - 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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