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본질을 잊는가 - 브랜딩의 기술
세키노 요시키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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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한민국은 안타깝게도 의 나라인 듯 싶다.

권력과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한 나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물론 간혹 갑질에 대한 언론의 비판과 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로 처벌을 받는 이들도 있지만, 이들에 대한 처벌도 이 받는 처벌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이라고 본다.

그만큼 대한민국은 가진 자들을 위한 나라가 되어 있다는 말이다.

또한 갑질을 하는 이들에 의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이미지, 인지도 훼손과 창피함, 엄청난 국가적 손실은 열심히 일해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온 대다수의 국민들이 짊어져야만 한다는 것이 슬픈 현실이다.

모든 국민이 과연 대한민국이 소수의 자본가와 권력자들만의 것인지 생각해봐야만 할 것이며, 과감히 아니라고 외치고 행동하여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아버지가) 어떻게 만든 나라인데라고도 이야기하지만.

 

리더는 어떤 존재여야 할까? 리더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여기서 그림이란 비전이다. 비전, 즉 도면을 확실하게 그려야 한다.... 목표와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전체적인 모습을 제시하는 것이 리더가 해야 할 일이다.” - P. 72.

 

<우리는 왜 본질을 잊는가 브랜딩의 기술>은 브랜드를 만들어감에 있어서 무엇을, , 어떻게, 누구에게, 무엇을 목표로 할 것인지 등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단순히 제품이나 지역의 다름만이 아닌 대상의 숨겨져 있는 가치를 널리 알리고 모두에게 기억시키는 힘을 가진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고 유지해갈 것인가를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브랜드는 CEO와 직원들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서 완성되어진다고 말한다.

물론 우리나라처럼 오랜 시간 쌓아온 브랜드를 CEO와 그 가족들의 갑질로 한방에 날려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세상에서 살아남는 브랜드는 자신들이 제공하는 가치의 본질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설사 무형의 자산이라 해도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면 그 가치를 얼마든지 높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로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려면 투자에 대한 각오와 무형자산의 가치를 어느 정도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이 필요하다.” - P. 4~5.

 

브랜드 구축을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그 기업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을 추구하는 것이다. 경영자는 기업의 방향성이나 이념을 바탕으로 그 기업이 아니면 실현할 수 없는 것을 사회에 표현하고 그 문화를 지켜야 한다.” - P. 36.

 

우리는 자주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목적을 잃어버리곤 한다.

돈을 버는 것이 행복한 삶을 위한 것이지만, 어느 순간 돈버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 버리는, 그리고나서 지나온 시간을 후회하는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 모든 것은 기본적인 원리원칙을 잊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말이 처음 시작할 때에 가졌던 기준, 처음에 알았던 원칙을 버리지 말자는 의미이지 않을까 싶다.

초심을 지키는 사람이나 기업만이 오랜 시간 우리의 기억속에서 남아있으리라 생각한다.

기업이나 국가, 조직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이것이 바로 브랜드력이 아닐는지....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은 사실상 영업그 자체다. 바람직한 고객, 바람직한 사원, 바람직한 파트너, 바람직한 이해관계자를 모으기 위한 활동이기 때문이다. 회사 전체에 일관된 브랜딩이 필요한 이유는 모든 업무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 P, 95.

 

브랜딩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이기에 어떤 과정을 통해 목표를 지향하고 있으며 그 투자가 어떤 식으로 회수되는지 이미지를 그릴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 - P.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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