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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2주택자 부동산 세금에서 살아남기
김미라.임순완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1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문재인 정부는 더 이상 부동산, 특히 주택으로 고수익을 노리는 투기세력들을 막고자 부동산 정책을 펴고 있다.
정부는 주택으로 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임대사업자를 내고 정당하게 세금을 내면서 사업을 운영하도록
유도하고 있고, 현재까지는 어느 정도 정책들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 것 같다.
많은 다주택자들이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였고, 강남의 집값과 재개발재건축의 열기도 어느정도 가라앉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지방 주택들, 특히 신규아파트의 미분양과 가격하락은 집 한 채를 전재산으로 가지고 있는 서민들에게는 상당한
아픔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
이런 방향의 정부 부동산 정책은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거나 투자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요구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부동산 매매시 지금처럼 대충대충 처리해서는 부동산 투자를 통한 수익을 내기가 어렵게 되었기
때문이다. 탈세는 해서는 안되는 것이지만 합법적인 절세방법은 적극적으로 찾아서 그 효과를 최대화시켜야만
자신이 원하는 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세대 2주택자 부동산 세금에서 살아남기 € 다주택자, 중과를 피하는 13가지 절세 전략>는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에
맞춰 다주택자들이 어떻게 하면 절세를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지를 해당 법규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설명을 통해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다만 일반인들이 수시로 변경되는 그 많은 세법과 부동산관련법을 다 알 수 없기에 대체적인 개념과
흐름만이라도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최종적으로는 전문 세무사의 도움을 받아야만 함을 저자들도 이야기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분의 기본적인 부동산 지식과 더불어 취득이나 양도를 하기
전 전문세무사와의 상담을 통해 합법적인 절세를 할 수 있는 길을 미리 계획하고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P. 2.
소유 주택이 한채든 두채든 수십채든, 아니면 집없이 전세나 월세에 살고 있더라도 부동산과 관련 법률에 관한 공부는 해야만
하고, 기본적인 법률에 대한 이해는 가지고 있어야만 자신이 가진 재산을 잃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본다.
부동산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없어 유일한 재산인 전월세 보증금을 잃어버리는 이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 슬픈 현실이다.
더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진 것을 잃지 않기 위해 공부해야만 하며, 더 벌기 위해 조금 더 깊이있게 알아야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