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안 그랬어요! 춤추는 카멜레온
박수연 지음, 신현정 그림 / 키즈엠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첫째아이가 3살인 동생을 아직도 밉고 싫다고 하는지라

너무 공감되고 자꾸 들여다 보게 되는 페이지에요~

동생이 싫어서 괴롭히는거 뻔히 보이는데

내가 안그랬어요!라고 변명하는 첫째.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 잘 공감하고 표현한 책입니다.

 

 

 

유치원에 가기 싫은 마음.

밥 먹기 귀찮은 마음 ~

아이들의 모든 마음을 모아 엄마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게 도와주었던 유익한 책이에요.


3살 둘째가 혼자 소곤소곤 이야기하면서 방에서 혼자 이 책 보고있던 모습이 참 예뻐보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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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야기가 나오는 아이들 만화가 인기더라고요.
미스터리 장르의 아이들 만화인데 아이가 한참 그걸 좋아했어요.
아아 - 제가 또 미스터리 하면 빠질 수 없게 좋아하는 편인데
아이들 보기에 넘 무섭지 않은가 싶은 내용이더라고요 ㅠㅠ
하지만 삿 된 것에 대한 호기심은 아이들에게 있어 빠질 수 없는 것 아닐까 싶어요.
물론 무서운거라면 치를 떠는 아이도 있겠지만요.
무서운이야기가 재밌다는 아이에게
너무 자극적인 영상 보다는 고전적인 요소까지 더한 '무서운이야기'
가 나오는
유아도서 없을까 싶었는데 키즈엠에서 나온 신간 덕분에

매일밤 무시무시 재밌는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쭈뼛 서있다거나 무서워서 덜덜 떨며 닭살 돋아있는 피부.
눈물 콧물 침범벅이 되어가는 얼굴과 표정이 정말 리얼하게 잘 표현 되어 있어요.

지금의 아이들도 시골집과 조부모님의 푸근함을 느끼며 살지요.
이 책에서는 조금 더 과거로 올라가서의 그 모습 그대로인
시골집의 풍경 (화장실이 바깥에 있는 옛날 집)
조부모님의 푸근함 (할머니가 아이들에게 손수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장면에서 많이들 느끼실 것 같아요)에 대해
엄마인 저는 향수까지 느껴지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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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구나 춤추는 카멜레온
김금향 지음, 정진호 그림 / 키즈엠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키즈엠 책을 참 좋아해요.

신간이 나와서 아이들이랑 꾸준이 잘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함께 보면서 엄마인 저는 반성을 해보게 되고,

아이들도 상황에 맞는 설명하는 법을 배워갈 수 있게 되었어요.

 

아이의 실수와 잘못에 무조건 혼내지 않고

잠시 여유로운 마음으로 기다려주는 습관이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것 같아요.

모든 엄마들이 그렇게 느끼겠지만 사실 잘 안되는 부분이기도 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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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안전교육편에서
생활 속 여러가지 위험한 상황들에 대한 대처방법과
올바른 행동들을 아이와 재밌고 쉽게 알아볼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새로나온 생활안전편도 아이랑 함께 보기 너무 유익하고 좋은 책이었어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요 책으로 교육해주면 좋겠다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어떠한 행동에 대해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팝업을 열어보면서 선택한 예시에 따른 결과를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어른이 당연히 안된다고 여기는 것들, 아이 입장에서는 왜 안되는지 궁금할 때 많을거에요. 그럴 때 재밌고 쉽게 안전교육 해줄 수 있는 좋은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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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를 찾아서 피리 부는 카멜레온
앨리슨 제이 글.그림, 정은미 옮김 / 키즈엠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어른들도 마찬가지겠죠? 오늘보다 어제가 그립고 과거가 그리운거요.

아이와 함께 오늘에 대한 중요성와 아름다움을 일깨워보며 과거는 과거대로 또 멋지다는 걸 배웠어요.

 

 

한페이지 한페이지 ~ 그림 하나하나 다 보고 이야기 하며 넘어가려니 글밥이 중요하지 않게 느껴질 정도의 퀄리티 있는 책이었어요. 우리 아이에게도 어제도 중요하지만 오늘도 중요하고 멋지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깨닫게 해주는 내용까지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언덕에서 집채만한 꽃게와 소라게가 걸어다니고, 맛있는 향이 나는 강물에는 빨대를 꽂아두고~ 그림을 보는 것 만으로도 아이의 상상력이 쑥쑥 자라는 소리가 들려온답니다.

당연히 오로라를 모를거라 생각하고 설명하려고 들자, 아이가 '엄마, 나 이거 알아요!'하면서 눈을 반짝이는데 깜짝 놀랐어요. 책을 함께 읽다보면 아이 머릿속에는 엄마가 상상하는 그 배로 훌륭한 지식과 예쁜 추억들이 쌓여있는듯 해요 :D

타임머신이나 하늘의 별자리도 아이에게 소개해줄수 있는 멋진 기회였답니다 ~

아이와 함께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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