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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해법 한글 1단계 05호 - 자기주도 유아학습 프로그램 자신만만 해법 한글 46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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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관심없는 아이도 스스로 척척!
@ 천재교육 자신만만 해법 한글

미르가 올해 5세에요 ~
요즘 교육이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을 떼야 한다면서요?
그렇지 않으면 1학년부터
진도 따라가기가 버겁다고 선배맘들이 입을 모아 얘기하더라고요.
전 그런 방식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우리 미르만 절에서 살 게 할 수는 없으므로 어느정도는 맞춰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즘 우연치 않게 알게 된 천재교육 덕분에 엄마표 한글공부 시작했습니다.


우선 교재에 처음으로 아이가 보기 쉬운 이야기 한편이 소개됩니다.
미르가 재밌게 봤던 이야기는 너구리와 고슴도치 이야기에요.
너구리가 넘넘 배고파해서 고슴도치가 바나나를 따러 갔는데 ~
바나나를 잘 몰라서 길쭉길쭉 가지를 따다 주었는데
너구리가 이건 바나나가 아니라고 하자 다시 따온게 매운 고추가 아니겠어요?

 

한글공부라고 해서 저희시대 깜지 쓰던 것 처럼
가가가가가가
나나나나나나
열심히 반복반복 열심히 쓰기만 하는게 절대 아니에요.


매운 고추가 먹음직스러워 보이던 너구리는 한입 먹고
으앗!! 물!! 물좀줘!! 를 외치면서 소란을 피웠어요.
이 장면에서는 미르와 함께 음식의 맛에 대한 경험까지 대화하며 웃을 수 있었답니다.

 

 

 

 

 

 

 


페이지를 따로 오리지 않고도 이렇게 접어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좋았어요.
대부분 이런건 오려서 활용하게 되어있던데
그러면 한번 해보고 버리게 되잖아요.
엄마표 한글의 매력 중 하나는 무한반복학습인데
요렇게 심심할 때 마다 꺼내서 해볼 수 있으니 마음에 듭니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동안에는
물음표가 그려진 빈 곳을 스스로 스티커 붙이기로 채워줍니다.
 모두 끝난 후에는 이야기에 나왔던 단어를 따라 써볼 수 있어요.
바나나, 가지, 고추 이런 것들이에요.

 살짝쿵 재밌게 한글에 노출시킬 수 있는 엄마표 한글이쥬?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괜찮더라고요.

총 10권 중 홀수호에는 씨디한장씩 들어있어요.
요런 감칠맛 나는 선물♥



 

 

 

미르와 함께 읽고 학습했던 이야기를 구연동화로 볼 수 있더라고요.
그밖에 학습활동과 아이가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있어서 알찬 구성이에요.


구연동화 말고도 한글을 맞추는 게임이니나 색칠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교재와 바로 연계하기에도 좋고, 따로 아이가 심심해할 때 함께 해도 유익한 시간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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