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읽고, 듣고, 쓰고, 생각하라, 하는 옛말은 요즘 시대에 맞게 고쳐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양하게 접하되,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써라.’ 정도면 어떨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순히 ‘다독’만을 해서는 좋은 글이 나올 리 없습니다. 특히 가짜 뉴스를 포함하여 온갖 정보가 넘쳐나는 지금 시대에는 읽는 것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훨씬 중요합니다. 어떤 생각? 바로 비판적 사고 말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결국 각자에게 맞는 글쓰기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이걸 달리 말하면 누군가 글쓰기 비법이랍시고 알려줄 때,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라는 말과 같은데요. 그렇다고 꼭 작법서 같은 거 볼 때만 그리 하라는말인가, 하면 그건 물론 아니겠고요. 어떤 일에서든 비판적 사고를 할 줄 안다면, 살아나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글쓰기는 말할 것도 없을 테고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을 많이 쓴 누군가든, 이제 처음 글을 써보려는 누군가든, 방식은 동일합니다.
글은 왼쪽에서 시작하여, 오른쪽으로. 위에서 시작하여 아래로. 그러니 글쓰기에 두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반드시 이 글쓰기의 기본 원칙을 가슴에 새겨두길 바랍니다.

글쓰기에 잘하는 비법 따윈 없는 것. 누구라도 동일한 조건으로 할 수 있는 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쩌면 이러한 원칙은 글쓰기를 배우기 전부터 본능적으로 깨닫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구라도 쓰는 것보다 읽는 것이 먼저일 테고, 우리가 보는 거의 모든 글은 이런 식으로 쓰였으니까요. 저는 이 원칙을 통해, 글쓰기란 누구나 공평한 조건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행할 수 있는 것이구나, 하는 것을 되뇌곤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