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비비] 미네기시는 오오츠에게 먹이고 싶어 3 (완결) - BB코믹스 [비비] 미네기시는 오오츠에게 먹이고 싶어 3
미토 지음, 박소현 옮김 / Blue Bromance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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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완결편으로 맛있게 잘 먹는 오오츠에게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이고픈 미네기시의 순애보가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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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루비] 파인더의 끝 + 초회한정판 소책자 세트 (총2권/완결) [루비] 파인더 11
야마네 아야노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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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달라지는 캐릭터의 외형과 작화를 보며 이제는 마무리를 지을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여전히 끝날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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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루비] BARBARITIES 바베리티스 3부 (한정판) - 뉴 루비코믹스 2671 [루비] BARBARITIES 바베리티스 3
스즈키 츠타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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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츠타 작가의 〈BARBARITIES 바베리티스〉 시리즈는 가상 시대를 배경이기 때문에 거부감 드는 왜색이 느껴지지 않았고 작화와 디테일한 복식 표현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충분한 작품이었습니다. 이번 신작 BARBARITIES 바베리티스 3부 한정판은 특정 기간 동안만 판매하기 때문에 이 기간을 놓치면 소장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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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루비] BARBARITIES 바베리티스 3부 (한정판) - 뉴 루비코믹스 2671 [루비] BARBARITIES 바베리티스 3
스즈키 츠타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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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시대를 배경이기 때문에 거부감 드는 왜색이 느껴지지 않았고 작화와 디테일한 복식 표현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충분한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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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폭력의 시대
정이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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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방영을 했던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를 기억하는 분들도 아마 계실 겁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안 봤지만 제목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바로 정이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였기 때문에 이름만 매우 친숙한 거였습니다. 이 『달콤한 나의 도서』는 정이현 작가의 장편 대표작입니다. 정이현 작가 작품의 특징은 여성을 중심으로 둔다는 겁니다. 지금부터 리뷰할 『상냥한 폭력의 시대』 역시도 그러합니다. 


정이현 작가의 세 번째 소설집 『상냥한 폭력의 시대』는 2013년 이후의 소설 중 일곱 편만을 엄선해 2016년도에 출간이 되었습니다. 지금보다도 더 살기 팍팍하던 시기에 느낀 것들을 풀어놓아서인지 덤덤함 속에서 느껴지는 이면의 서늘하고 날선 감정이 행간에서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흥미롭게도 이 책에는 표제작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상냥한 폭력의 시대』 속 일곱 편의 단편이 소설집 제목 그 자체입니다. '상냥함'과 '폭력'. 절대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은, 이질적인 상극의 이미지를 하나로 결합해 모순적이면서도 그럴싸한 의미 전달을 하는 제목이 탁월하게 와닿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미스조와 거북이와 나>, <아무것도 아닌 것>, <우리 안의 천사>, <영영, 여름>, <밤의 대관람차>, <서랍 속의 집>, <안나> 속의 인간 군상들은 은연중에 다른 이로 하여금 모멸감이라는 잔혹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그러니 『상냥한 폭력의 시대』라는 제목에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을 할 수밖에요. 


고슴도치처럼 예민하고 긴장된 상태여야 비로소 단편이 써진다는 정이현 작가, 특유의 감각적 문체와 사회에 던지는 화두가 명확한 일곱 편의 작품을 이 책 한 권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책을 덮으면서 과거의 나를 소환해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이용당할 만큼 쉬운 사람이었나. 아니면, 상냥하게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이었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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