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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잘하는 50가지 비밀 - 진짜 진짜 축구 잘하고 싶은 어린이만 보는 책!
길 하비.조나단 셰이크 밀러 외 지음, 이성빈 옮김, 밥 본드 그림, 크리스 콜.숀 보터릴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축구 잘하는 50가지 비밀

작가
길 하비, 조나단 셰이크 밀러
출판
부즈펌어린이
발매
20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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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총 4장의 내용거쳐

축구 잘 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잇어요~

전문용어로 정리되 있어서

차례만 읽어 보고도 꼭 축구 선수가 된 느낌이라네요 ㅋ


1장에서는 축구의 기본인

볼 컨트롤인데요~

그림이랑 함께 소개 되 있어서

이해하기 더욱 쉬운것 같아요~


저글링도 생각보다 쉬운건 아니죠~

그래도 따라하며 재미있어 하네요~


인스텝은 발등부분을 이야기 하는거래요~

그래서 발등으로 슈팅은 인스텝 킥!!


우리가 잘 아는 오버헤드 킥....

완전 멋집니다~


심판의 신호...

이건 꼭 알아야 하죠~

이렇게 중요한것도 자세히 소개 되있어요~


큰아가 좋아하는 골키퍼 기본자세네요~

몇개월전에 맨손으로 골키퍼하다

그만 손가락 골절이 ㅠㅠ

이젠 장갑을 꼭 끼고 합니다~


골키퍼가 골대로 들어오는 공을

쳐내는것을 티핑이라고 한다네요~

이제야 알았어요 ㅋ

이 책 덕분에 저도 전문용어 많이

알고 가네요 ㅋ


세상모든 공을 받아내는

슈퍼골키퍼가 꿈인 큰아이예요~

주말마다 fc서울 유소년축구교실에

다니는데요~

폼은 제법 나오죠?


얼마전 골키퍼하다

친구랑 부딪혀 손에 깁스 했었어요 ㅠㅠ


축구시작전 미리가서 책에서 배운

기술들을 연습하고 있네요 ㅋ

저글링연습중이예요~

생각보다 잘 되진 않나봅니다 ㅋ

어찌나 축구를 사랑하시는지...

이날 경기에서 교체없이 풀타임을

소화 해냈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열광할

축구 잘하는 50가지 비밀...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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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발전소 어린이 우수작품집 시리즈 8
김선우 글.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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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발전소

김선우 글/김선우 외 그림


지은이 김선우는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인 학생이네요~

근데 수상경력이 정말 화려해요~

초등학생이 쓴 동시라니 믿어지지가 않아요~

 


학생이 쓴 많은 시들중 60여편을

다듬고 추려서 5부로 나눠 시집에 실었어요~


시도 정말 잘 썼지만

그림 솜씨도 아주 뛰여난것 같아요~


학교 경비실뒤 토끼장을

아주 귀엽게 표현했어요~


내 자신 그리고 선생님까지

주변의 모든 것이 동시가 되니

아이들이 더 재밌게 보네요~


제목부터도 어떻게 저런 표현을 했을까...

하고 순수한 아이의 마음을 보는것 같네요~


제가 읽은것 중에 '잠잘때 내 머리속은'.....

이 시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우리 엄마의 출퇴근' 이 시는

이번에 초등학생이 된 아들이

재미있게 읽었다네요~

추천해준다고 해서 읽어 봤는데

재미있고 공감되고 또 웃음이 나네요~


아이는 재미있다면서 순식간에

한권을 다 읽어버렸어요~

같은 초등학생이 쓴 책이라

더 재미있나봐요~

그림을 보는 재미도 또한 쏠쏠하구요~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빠지게 만드는

행복 발전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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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똥 싼 날
이선일 지음, 김수옥 그림 / 푸른날개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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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똥 싼날

이선일 글/김수옥 그림



주인공 지훈이는 매일 놀려대는 형때문에

속상해 하고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아침 자고 있는 형의 배위에

잠결인양 다리를 척 올리니 형이

얼굴을 찌푸리는 걸보고 고소해 하며 소심한 복수를 하죠~

형 물건은 항상 새옷, 새 신발, 새 장난감,

새 필통, 새 가방, 새 연필 모두가 새것이고

지훈이 물건은 항상 형이 쓰고 난 물건들...

심지어 형이 쓰던 토막 난 지우개까지....

오늘도 형이 입기에는 작고 지훈이가

입기에는 품이 큰 청바지를 입고

허리띠로 단단히 졸라매고는 등원을 합니다~

4교시 체육활동시간...

지훈이가 좋아하는 운동 축구를 합니다.

운동장으로 나가려는데 살살 배가 아파옵니다~

지훈이는 똥을 싸고 나가면 친구들이

냄새난다고 놀릴까봐 그냥 나가기로 합니다~

지훈이는 품이 큰 청바지가 자꾸 흘러내려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고 체조를 합니다~

그리고 곧 축구를 시작하지만 아까부터

살살 아프던 배가 갑자기 쿡쿡

찌르듯이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지훈이는 경보 선수처럼 빠른

걸음으로 화장실로 향합니다~

비어있는 칸을 찾아 뛰어 들어가

허리띠 끝을 밉니다~

그런데 너무 세게 조였는지 밀리지가 않습니다~

식은 땀이 나고 마음도 급하고 손도 떨립니다~

그런데 그만 뿌아앙~하고 방귀가 나오면서

똥이 팬티 사이로 흘러 허벅지와 종아리를 타고

바짓가랑이 사이로 흐릅니다!!!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지훈이는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갑자기 엄마가 생각나고 아빠도, 얄밉던

형까지 생각납니다.....훌쩍.....

.

.

.

그후 지훈이는 어떻게 됬을까요?

항상 놀려주던 형과는 어떤 사이로 거듭났을까요?

이번에 1학년에 입학한 큰아이를 보니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인것 같아요~

그래서 인지 더욱 재미나고 진지하게

책을 읽더라구요~

마지막장에서는 1학년 생활에 대해

여러가지 자세히 소개되 있어요~

그림도 예쁘고 글도 재미있어서

초1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책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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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묵 도깨비 꼬마둥이그림책 3
이상배 글, 홍영우 그림 글 / 좋은꿈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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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묵 도깨비

이상배 글/홍영우 그림



야트막한 언덕에 오두막집이 있었어요~

영감하고 할멈 단둘이 아주 가난하게 살고 있었어요~

보름달이 환한 여름밤...

아랫쪽 냇가에서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가 들렷어요~

이곳에 사는 사람은 없는데 말이예요.....

다음날에도 왁자하게 떠들어 댔어요~

궁금한 영감이 냇가로 가 보았어요...

장대처럼 큰 키에 털북숭이 도깨비들 눈에서

파란불이 뚝뚝 떨어졌어요~

씨름판을 벌이고 신이 나서 춤을 추고 노래도 불었지요~

영감은 후들후들 비틀거리며 집으로 돌아왔어요~

다음 날도 도깨비들은 씨름판을 벌였어요~

영감과 할멈은 너무 무서웠지만

밤마다 씨름하느라 배가 고플 도깨비들에게

밤참을 해주기로 결정했지요~

"도깨비들은 혀가 부드러워서 묵을 좋아한다지....

메밀묵을 맛있게 쑤어다 줍시다"
 

다응날 영감은 장에 가서 메밀을 사 왔어요~

영감과 할멈은 메밀묵을 쑤어서 도깨비들을 찾아갔어요...

"안녕하시오,도깨비님들......

여기 메밀묵을 가져왔으니 시장기나 달래고 노시오"

도깨비들이 우르르 달려들어 배고픈 참에 메밀묵을 맛있게 먹었어요~

영감과 도깨비들은 금방 친해졌지요....

며칠이 지나 캄캄한 그믐밤이 되었어요~

냇가 쪽이 조용해졌어요...

영감과 할멈은 도깨비들 소리가 들리지 않자 허전했어요~

그동안 메밀묵을 쑤어 주면서 정이 들었나 봐요~

그때였어요....어둠 속에 시커먼 도깨비들이 죽 서 있었어요~

한 도깨비가 불룩한 자루를 건네주었어요~

그동안 메밀묵 잘먹었다고 인사를 하고선 어둠 속으로 사라졌지요...

자루 속에 번쩍번쩍 금화가 가득햇어요~

그믐이 지나고 초승달이 떴어요~

영감은 보름이 기다려졌어요...

이번에는 도토리묵으로 입맛을 돋우어 주기로 했지요~

그런데 냇가에서 아무리 기다렸지만 도깨비들은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어요...

영감과 할멈은 서운하고 기다리다 지쳐 발길을 돌렸어요~

도깨비가 준 금화로 영감은 기와집을 짓고 부자가 되었지요...

오늘도 영감과 할멈은 달이 밝은 보름이면 메밀묵을 잔뜩

쑤어 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왁자하게 웃고 떠들며 씨름하는 도깨비들을..........

.

.

.

이 책을 읽은 아이마음도 제 마음도 왜 이리 서운할까요?

정이라는게 이리 무서운건가 봅니다 ㅋ

책을 읽는 사람도 허전할 정도 인데

책속 영감과 할멈이 도깨비들을 기다리며 얼마나

서운하고 허전할지 그대로 전해지네요...

책을 읽는 아이들 가슴에 도깨비가 친구로 들어오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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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 -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밥상머리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10
우현옥 글, 최미란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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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

우현옥 글/최미란 그림


제목부터 흥미로운 이 책은

초등교과와 연계되 있어서

이번에 초등 1학년이 된 큰아이에게

꼭 읽어보게 했어요~

아직 식사시간에 얌전히 앉아서

밥먹는 걸 좀 힘들어 하거든요ㅠㅠ

차례만 봐도 궁금증을 자아내죠?

비상~비상!!!

한통의 전화를 받고 엄마가 소리쳤어요~

지리산 청학동 서당의 훈장님인

큰아빠가 일주일동안 보리네 집에서

지내게   된거에요~

상투머리에 한복을 입고

한자뿐 아니라 이것저것 꼬치꼬치

따지며 예절을 가르치거든요

차례를 지낼때도 말을 할때도

일일이 올바른 방법을 알려 주지요....

큰아빠와 동생인 수리가 온후로

출근 준비도 바쁜 엄마는 아침까지 챙겨야 했어요~

여느 아침같으면 달걀 프라이나

식빵만 내놓으면 끝이였는데 말이예요....

아빠가 식사준비를 도왔지만

큰아빠는 못마땅한 눈초리로 힐끔거리며

남자는 부억에 드는게 아니라고 했죠....

보리와 수리는 햄반찬과 달걀말이 반찬을

서로 먹을려고 포크싸움을 하고 있었어요~

그때 큰아빠가 수저를 내려놓으며 호통했지요..

밥먹을 땐 조용히 먹어야지...

아님 들어오던 복도 다 달아난다고 말이에요~

그런데 아빠가 말했어요~

"형님, 그건 다 옛날 말이죠. 요즘 누가 입을 꾹

다물고 밥만 먹어요? 밥 먹으면서 하루 동안

있었던 일도 얘기하고 그러죠"

화나고 지친 엄마를 위해

아빠는 큰아빠와 수리를 동원해

저녁을 차리기로 했어요~

앞치마를 두르고 부엌에 든 아빠를 보고

큰아빠가 못마땅해 했지요...

첨엔 큰아빠와 수리는 모르는 척 고개를 돌렸지만

이내 마지못해 식사준비를 도우기 시작했어요~

큰아빠는 감자를 깍고 수리는 마늘을 까고...

이렇게 다 함께 힘을 모아 만든 닭볶음탕이 완성됬지요~

밥상머리에선 꿈쩍도 않던  큰아빠가 직접 앞 접시에

감자와 양파를 담았어요~

그리고 엄마와 보리가 밥상머리에서 떠들어도

눈총을 주지 않았지요~

큰아빠가 달라졌어요!!!!

큰아빠와 보리는 집으로 돌아갔어요~

큰엄마와 통화를 하는 내내 엄마는 놀란 도끼눈을 했지요~

밥을 하는 동안에도 밥상을 차릴때도

꼼짝 않던 큰아빠와 보리가

부엌에 들어 큰엄마를 돕는 다는 거예요~

큰엄마는 도대체 수리집에서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무지 궁금해 했지요~

그리고 수리네 집에도 매일매일

아침밥을 챙기게 됬어요~

아침을 먹고 학교가니 예전처럼

밥을 허겁지겁 먹지도 않고

음식을 많이 받지도 남기지도 않게 됬지요~

교과서 디딤돌에서는

명문가의 밥상머리 교육과

가족과 함께 밥을 먹어야 하는 이유

밥상머리 교육의 기본, 바른 식사 예절등에 대해

자세히 기록해 주었어요~

.

.

.

썰렁한 보리네 가족의 아침을 확 바꾼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오늘도 보리네 가족은 즐거운 밥상머리에서

하루를 시작해요.

일주일 전만해도 우유나 씨리얼로 대충 때우던

보리네 가족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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