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중국어 나의 아름다운 이웃 2 웹툰 중국어 나의 아름다운 이웃 2
窦敬壹.주민경.周鼎 지음, 陈昊 그림 / 다락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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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공부] 중국어 일상회화를 웹툰 나의 아름다운 이웃2와 함께! 


올해도 벌써 상반기가 다 흘러갔네요.

요즘 저의 목표 중 하나는 일본어나 중국어 학습을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해보는 건데요.

새해에 새운 목표는 아니었으나, 요새 저의 큰 아이가

한자급수시험을 준비중이다보니

저도 새롭게 직무 이외에 무언가를 배워야 겠다 싶더라구요!


취미로 배우고자 하는 중국어인지라,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여행갔을 때 한두마디 현지언어로 

말하는 정도에서 흥미가 생기면 더 깊이 공부해야겠다 싶은지라

다락원 교재 중에 웹툰으로 나온 교재가 있어서 이 교재로 공부를 시작했어요.

웹툰 <나의 아름다운 이웃>을 원작으로 하니

외국어 교재를 대할 때의 부담감도 없고

유료 앱이긴 하지만 이 웹툰 중국어 어플도 함께 사용하면 학습효과가 

몇 배로 있을 것 같아요.


웹툰 중국어 교재는

일단 큐알 코드를 인식함녀 해당 차시의

학습페이지로 앱과 연동되는데

2화와 8화가 무료 체험이 가능하니 공부해보고

유료 앱도 활용해 볼 생각이예요.



웹툰 교재의 장점은 

아무래도 웹툰 속 대사가 실생활 속 대사이다 보니

쉽게 머리 속에 문장으로 잘 기억이 남는다는 점이었어요.

한어병음이 표기되어 있어서 발음 익히기도 좋고, 새 단어들 모음도

각 회차별로 모아져 있으니, 반복해서 듣고 익히고 써보는 중입니다.



사진과 삽화로 구성되어 있는 문제를 통해

내가 학습한 내용이나 정확한 발음, 표현 등을 익힐 수 있고,

중국어 능력시험 HSK도 차츰 준비가 가능한 교재였어요.

중국 문화에 대한 내용도 디저트처럼 나와있다보니

중국 지역에 관심도 갖게 되고 학습에 더 재미가 붙네요 : )





교재와 연계 학습이 가능한

웹툰 중국어 교재 추천합니다!

부담없이 내가 필요한 내용만 원하는 만큼 시간을 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고, 은근 등장인물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어

원작 웹툰을 찾아봐야 겠더라구요~ 

고등학교 때 재미없던 중국어에 다시금 재미를 붙이게 해준 교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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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 - 죽을 만큼, 죽일 만큼 서로를 사랑했던 엄마와 딸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진환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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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책장] '모성' - 엄마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책 추천해요, 누구의 잘못도 아닌 엄마와 딸의 이야기, 영화 <모성>의 원작. 


간만에 쓰는 소설 서평이자, 간만의 새볔녁 포스팅입니다.

<모성>이라는 소설책의 제목과 표지가 참 인상 깊은 었는데요.

모성이란 무엇일까요...?

여성학 서적에서 나올 법한 낯선 단어이면서도

엄마라면, 딸이라면, 여성이라면 한번쯤 질문을 던졌다가

다시 거두는 그런 단어가 아닐까 싶네요.


요즘 연구의 질적 접근이라는 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교수님의 박사학위 논문 연구 주제가 '모성, 엄마되기'라고 하였던지라

교수님의 학위논문 관련 이야기와 오버랩되며,

엄마인 저의 이야기와도 겹치며 단숨에 읽어나간 소설이었어요.


이야기의 몰입감을 위해 최대한 스포는 안해야 하는데..

일단 이 소설은 '엄마이자, 딸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기술된 이야기와

딸의 입장에서 기술된 이야기

과거로 부터 현재로 이어지는 이야기

그리고 엄마의 원가족 이야기, 딸의 아빠의 원가족 이야기,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

어쨌거나 핵심은 엄마와 딸 간의 사랑, 모성, 부모-자녀,

어떻게 그렇게 비극으로 치달았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누구의 입장에서도 공감이 되는,

누구의 잘못도 아닌, 그러나 모두가 경험할 수 있기도 한 이야기입니다.


지독하게 모성에 대해 고민한 작가의 흔적들에서

탄생한 소설이 어쩌면 작가 본인의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싶고,

'엄마'라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고민이 드는 엄마와

혹은 나는 왜 이런 엄마가 되고자 하는가 고민하는 엄마이기 이전의 누군가의 '딸'

모두에게 한번쯤, 깊은 인간 본연의 질문과 생각을 던져주는 소설입니다.



<모성>을 읽으며

우리 딸들에게 나는 어떤 엄마의 모습으로 비춰질까..?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엊그제 두 딸아이 모두 독감 확진으로 38.5도에서 39.5도, 40도를 넘나드는... ㅠㅠ

연이은 이틀 새볔 밤보초를 서다가, 이 책이 문득 생각나 마저 다 읽고 내려놓은

이 소설책의 이야기를 통해

밤 보초를 서는 '엄마'로써의 저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해보았네요.


엄마는 왜 '엄마'이길 강요받는가? 아니면 스스로에게 강요하고 있는 건 아닌가.

딸과 엄마 사이에 비극이 일어난다면 그건 누구의 잘못도 아닐 수 있겠다.

이 이야기의 엄마는 왜 그토록 자신이 받았던 사랑을 딸에게 끝내 주지 못했을까.

딸은 왜 그토록 밀어내는 자신의 엄마를 향해 애정을 갈구했을까.

방관자인 아버지는 부성애도, 부부 간의 애정도 원래부터 없었던 거겠다.

그 아버지의 아버지는 왜 그랬을까? 그 아버지의 어머니는 왜 아들을 지키지 못했을까?

그 아버지는 왜 무기력한 도피를 하였는가, 

무기력을 핑계로 한 부성애의 부재가 아닌가.

각자 모두에게서 '왜'라는 이유는 과연 찾을 수 있는걸까?

아니면 그저 찾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아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만들어내는 핑계가 아닐까...

'엄마'의 역할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소설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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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능력검정시험 마스터 8급 (한자 카드 + 한자 브로마이드 + 모의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 한 권으로 한 번에 합격! 다락원 한자능력검정시험 마스터 시리즈
다락원 편집부 지음, 송재소.김호기 감수 / 다락원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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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한자능력검정시험 8급 준비 시작 - 다락원 8급 마스터 교재 추천해요, 재미있는 만화와 스토리로 구성되어 만족!


왠지 남들이 준비하면 내 아이도 해야겠다 싶은 것들 중에 하나가

한자급수 자격증 따기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이걸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1학년 말에 한번 해보자고 했더니 큰 아이가 안한다며 단호박이더라구요 ㅋㅋ

근데 또 2학년 올라가니까 다들.. 8급을 따고, 그 다음 시험을 또 준비하고 하는 것 같네요.

뭐 이리 할께 많은 건지..

어쨌건 올 봄에 사둔 8급 교재,

그 기다란 이전에 저희 대학때 보던 그렇게 위로 넘기는 교재있죠?

그거는 책장에 꽂혀있고.. 왠지 그걸 하자고 하면 안할 것 같아서..

그러던 와중에 발견한 다락원 교재입니다!

한마디로 만화그림 교재라 넘 좋더라구요!

아이도 재미있게 읽고, 쓰는 것도 열심히 하더라는~

다락원 유아교재들이 참 잘 나오는 것 같음을 매번 느낍니다.

8급이 50글자더라구요. 한 12개 정도는 아이가 외우려면 힘들겠다 싶은데

한자가 상형문자이다보니 나머지는 뭐 금새 외우기 쉬울 것 같네요.

이렇게 한자 카드와 한자 브로마이드와

맨 뒤에는 말그대로 시험지 같은 모의고사시험지가 담겨 있어요

한자 카드도 오리고 브로마이드도 붙여 놨답니다.

초등학교 1~2학년부터 한자 학습이 중요한 이유는

아무래도 문해력이나 글씨기를 잘 하려면

한자의 뜻을 알아야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고,

글을 잘 쓰고, 깊이 있는 사고가 가능한 거 같다는 생각이에요.

한자 8급부터 손쉽게 다락원 한자능력 검정시엄 마스터 8급으로

아이에게 급수 자격증을 따는 경험을 함께 하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아이와 함께 8급 부터 봅니다 ㅋㅋ

(이전에 대학교 졸업 때 취업에 도움이 되는 2급 따르라 학원수업 들었던

기억이... 못땄던 기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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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엄마
강인숙.전승배 지음 / 창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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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7세 유아도서 추천] 건전지 엄마 -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베스트 책 등극. 부부작가의 그림책 : ) 성품동화, 인성동화, 가족사랑동화







오늘 아이와 함께 읽은 동화책은 <건전지 엄마>예요!

읽자마자 아이의 베스트 넘버원 동화가 된 책이네요.


부부작가분들이 쓴 그림책 시리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너무 따뜻한 장면과 글이 함께 하는

좋은 책이라서 주변에 알려드리고픈 책입니다.

다른 그림책으로 <건전지 아빠>, <쿵쿵 아파트>도 있다고 하니

이 책도 읽어보려구요!


아이들에게는 "엄마"의 존재가 건전지와도 같겠죠?

저는 마지막 장면도 너무 좋더라구요.

아이들을 꼭 안고 '엄마도 충전완료'라는 엄마 건전지!

엄마도 아이들도 서로에게 충전이 되어주는 존재이자

서로에게 건전지가 되어주는 가족, 사랑, 부모, 자식을 뜻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 책의 건전지 엄마는 조금 더 특별한 엄마더라구요~

숲길 어린이집 선생님이 건전지 엄마인데

'어린이집'으로 표현은 되었지만, 아마 보육원이지 않나 싶어요.

여러 아이들을 보살피는 엄마이자 선생님이자, 건전지 엄마.


건전지 엄마는 아이들을 위해 비눗방울을 만들고,

아이들의 사진을 찍고, 

요리를 하고,

아이들에게 열은 없는지 확인하고,

화재 경보기를 울려 아이들을 대피시키고,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다시 아이들을 만나서

충전을 하는 엄마였어요!


아이와 읽을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너무 좋은 책이라 추천해요 : )

꼭 아이와 읽어보세요~!!!


http://aladin.kr/p/yzMxg

http://aladin.kr/p/8PILz

http://aladin.kr/p/DNM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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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반듯한 글씨체 만들기 초등학생 반듯한 글씨체 만들기 1
강승임 지음 / 다락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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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2,3학년 새학기 추천도서 - 초등학생 반듯한 글씨체 만들기

 

새학기에 반듯한 글씨 쓰기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책이라서

2학년 새학기를 맞이해서 아이가 연습하고 있어요 : )

 

 

이제 어느덧 1학년 첫 초등학교 일년 생활을 마치고

2학년에 올라가는 큰 아이는 글씨체를 반듯반듯하게 잘 쓰는 편인기는한데

아이들이 다 그렇듯(?)

쓰기 싫으면 힘없이 날아가는 글씨체라서

연필 바르게 쥐고 또박또박 글씨를 쓰는 연습도 중요한데

엄마 마음과 같은 책이예요!

 

 

잘생긴 글씨와 못생긴 글씨 등

무엇보다 왜 글씨는 바르게 써야 하는지로 시작하여

동그라미가 많은 한글 글씨의 특징과 글씨 중 선의 중요성도 알려주고

글씨 쓰기를 위해 한단게 한단계 잘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 )

 

 

자음과 모음자의 글씨 순서 익히기,

곁받침이 들어간 글자, 줄 맞추어 쓰는 연습,

정자체로 써보기, 띄어쓰기와 맞춤법 연습,

사자성어와 속담, 명언 따라쓰기, 

소중한 하루를 기억하는 일기쓰기, 

독서록 쓰기, 동시, 동화 따라쓰기 등

다양하고 좋은 주제들로 즐겁게 그리고 유익하게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책이라서

아이의 유용한 글쓰기 연습을 함께 할 수 있는 도서라 추천해요!

 

 

<초등학생 반듯한 글씨체 만들기> 도서로

하루에 두장, 매일 15분씩, 반듯한 글씨체 연습으로 평생가는

글씨 습관과 나아가서는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으니 매우 만족하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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