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스타트업 - 잘나가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희망 메시지
대니 베일리.앤드류 블랙먼 지음, 정동현 옮김 / 스타리치북스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서평] To.스타트업 - 노후준비 2탄,  창업을 위한 동기부여받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55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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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읽었던 <10년차 직장인 은퇴 공부법>에 이은.. 노후준비 2탄, 창업준비를 위한 <To.스타트업> 독서하기..


아마 이렇게 써 놓으면 '엇? 창업준비하나?'라고 하겠지만, 우리 대부분은 막연히 창업에 대한 바램이나 희망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이유는 매달 받는 월급으로는 늘 생활이 똑같고, 노후는 점점 더 불안해지고, 내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돈을 축적하고, 부를 축적하는 건 일반 직장인인 내가 아닌 기업소유주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두들 창업을 해서 사업을 시작해서 내가 노력한 만큼 내가 벌고 싶다고 생각하는 순간들이 생긴다. 그것도 아주 자주, 주기적으로 온다.


그러나 정작 매일 반복되는 직장 생활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안정을 추구하는 건.. 대부분 매달 살기도 빠듯한데 창업 자금이 어디있느냐, 그래도 퇴직금 받을 때까지는 다니고, 더 아끼고 저축해야지, 사업하다 망하면 어떻게 하느냐는 생각에 그냥 창업은 나와는 먼 이야기가 되버리는 것 같다. 그냥 한 기업의 사장이 되는 건 꿈이지 뭐.. 이러한 단념들?!


이 책은! '창업'을 한번이라도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꼭 읽어봤으면 한다. 




 


나에게 이 책은 막연한 창업에 대한 이미지(안갯속 실체가 없으며 그냥 내가 바래왔던 그 무언가)에서 창업이란 어떤 것인지, 정말 한번 해볼까 하는 동기 부여를 해주었다. 그 이유는 이 책이 실제로 평범한 전업주부, 아무것도 알지 못했던 20살 대학생들, 자신의 전공과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창업한 사람 등등.. 나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창업을 하고,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즉, '평범한 그 누구라도' , '창업가 정신'이 있다면 그러한 창업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 속에 담긴 창업가들의 공통적인 이야기,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조언해주는 내용들을 공통점은


#1. 우리가 일반적으로 창업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며, 일단 한걸음을 시도하면 시행착오 속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


#2.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라는 것.


그리고, #3. (내가 느끼기에 가장 중요했었던 점은) 자기가 열정을 갖고 정말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여 창업하라.


는 것이었다.


창업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분명하다. 하지만 더 분명한 것은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고 자신 있고, 무언가 이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 온다면! 바로 그 즉시 도전하라는 것이다. 직장인으로, 회사의 일개 부속품으로 수동적인 일을 하는 것은 열정도, 재미도, 즐겁지도 않다는 것이며, 평생을 그렇게 살아가겠느냐고 질문한다. 이에, 정말 인생을 즐기기 위해 시도하고 도전하라는 것이며, 그러한 분야는 자신이 즐길 수 있고, 잘 알고 있어서 누구보다 자신있는 분야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서평은 책에 대한 평이다 보니 읽었던 사람의 시각을 거치기 때문에, 이 책에 담긴게 정말 많은데 다 말해줄수 없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일단, 창업할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분.명. 도움이 된다. 나에게도 문득 '이런 걸로 창업을 해볼까?'라는 아이디어 두 세 개가 떠올랐다. 이 책 사례들을 읽어보면, 창업 아이디어는 머리를 쥐어짤 필요가 없다.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들은 정말이지 우리 주변 곳곳에 있고, 그걸 볼 수 있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걸 이 책의 사례들을 통해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매달 받는 월급의 노예가 되지말고, 내 인생을 즐기기 위한 변화에 열정을 갖고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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