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주고 싶어
와거 지음, 류정정 옮김 / 아토북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서평] 안아주고 싶어 - 말랑말랑한 봄에 읽기 딱 좋은 책 : )


작년 봄에 읽었던 책인데, 다시 봄을 맞아 늦은 서평글을 올리는 책입니다 ^^

벌써 완연해진 봄햇볕과 꽃샘 추위가 물러가면 본격적인 봄나들이철이자 연애 및 사랑하기 좋은 봄날들이 계속 될 것 같네요~


결혼하고 나면.. 연인에서 부부가 되어 각각의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는 시간들이 각양각색이지만,

연애는 다양하긴 해도 결혼생활보다는 공통된 느낌이나 경험들이 많은 것 같아요.


연애의 설레임, 세상의 축복, 물론 때때로의 멀어짐도 있지만요 ㅎㅎ


어쨌건 이 책은 사랑스러운 연애일상이 담겨 있는 사랑꾼 저자의 책이예요~ 

일러스트도 귀엽고, 책 속에 풍겨지는 사랑 폴폴 말랑말랑한 느낌도 참 좋았던 책이랍니다. 봄에 읽기 좋은 사랑 책이죠!


연애는 시간이 갈수록 그 사람의 진심이 무엇인지 더 잘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랑꾼 와와와 투투도 질투하는 마음, 토라진 상대방을 달래는 방법, 남녀가 사진찍는 방법 ㅋㅋ,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을 느낄 때 등등을 읽다보면 연애의 감정에 폭 쌓이게 될꺼예요~!


올 봄에는 '안아주고 싶어' 책과 함께 하며 더 달달하고, 깨소금 냄새나고, 서로가 서로에게 더 소중해지는 연애 시간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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