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독자는 타고난 기업가도 아니고 사업을 해본 적도 없지만 부족한 경험에 반비례하여 무언가 새로운 것을 내놓아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을로 만들고자 하는, 욕망의 크기와 야심 하나만큼은 어마어마하게 큰 몽상가를 위한 것이라고 서문에서 작가님이 밝히고 있습니다.
인간이라면 본능적으로 백날이면 백날 전부 쉬고 싶고, 거절이 두려워서 부탁을 하고 싶어도 속으로 삭히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도 이에 대해서 기업가 정신은 인간의 본능에 위배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리한 위험이 두려워 안정성을 추구하고, 소란을 일으키기 보다는 대세에 파묻쳐 살고 싶은 그러한 마음들과 완전히 대비되는 것이 기업가 정신이기 때문입니다. 무언가 다른 길을 택하는 사람들이 멋있지만 굳이 '내'가 그 고생을 하고 싶지는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편하기만을 바라는 본능을 마다하는 기업가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기에 인류의 한계는 끊임없이 갱신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작가님은 기업가 정신을 위험슬러운 미지의 세계에서 무언가를 찾고, 무안가를 더 새롭고 더 좋고 더 빠르고 더 효율적인 것으로 만들어 나머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한느 것이라고 정의내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은 누구나 가질 수 있으며 자신 스스로의 힘으로 일구어낼 수 있다고 밝힙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누구나 기업가 정신을 가질 수는 있으나, 아무나 기업가 정신을 가질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독기, 총기, 영감 등이 어느정도 받쳐줘야 한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래부터는 작가님이 기업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전한 조언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전하게 안전지대를 떠나라
작가님이 만나본 성공한 기업가 중 대부분은 과거의 안락함을 최대한 안전하고 현명하게 유지했다고 합니다.
스타트업에 들이는 시간이 현재 할애할 수 있는 시간보다 더 많이 필요해지기 전까지는 현실적인 작업을 계속 유지하거나
본격적을로 덤벼들기 전 뒷주머니에 대비책을 찔러 넣어두거나.
이를 통해 그들은 사업을 벌이는 데 내재된 위험을 충분히 관리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 나와 다른 강점을 지닌 공동 사업파트너 찾기
빌게이츠는 워런 버핏과의 대화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폴 앨ㄹ런과 파트너십을 맺기로 했던 결정은 가장 중요했다. ...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전적으로 헌신해 줄 사람, 비전이 같지만 나와는 조금 다른 능력을 갖춘 사람 그리고 나를 견제해 줄 사람,
그런 종ㄹ류의 명민함으 가진 사람을 촉발시켜 얻은 혜택으 일을 신나게 만들어 주었을 뿐 아니라,
정말로 대단한 성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성공적으로 파트너십을 맺을 사업 친구를 찾는 것도 참 쉬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서로를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하고, 나에게 부족한 강점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자신 역시 상대방의 단점을 충분히 보완해줄 수 있어야 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