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로드맵 - 팬데믹 이후 미래 기술과 4차 산업혁명
이종호 지음 / 북카라반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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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예측 #포스트코로나로드맵

 


 

 

 

<포스트 코로나 로드맵>이라는 제목의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중국발 코로나가 국내에 터진 지도.. 이제 1년이 되어가나요?

 

국내에서의 코로나19 최초 발생일이 2020120일이고

 

오늘은 2020126일이군요.

 

 


 

 

1년 사이에 정말이지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못가기도 하였고

 

많은 강의들이 화상 Zoom강의로 대체되었고

 

많은 직장인분들이 재택 근무를 받게 되었고

 

카페들어가는 것도 뉴스를 확인한 뒤에 가야하고

 

특히 작년 연말에는 n인 이상 집합 금지였습니다.

 

 

 

기술적으로 4차 산업혁명이 후욱 다가왔다는 것은 느꼈는데

 

저는 의외로 팬데믹 자체는 실감을 못 느꼈던 것 같아요.

 

다행스럽게 저와 가족, 지인분들은 안전했기도 하였구요,

 

원래 집순이기질...이 있었던 터에다가

 

마스크만 끼고 다니는 것 자체는 불편함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니 팬데믹이 있었지하고 사뭇 소름이 끼치고 이제서야 실감이 납니다.

 

(어쩌면 외면하고 싶었던 것일지도)

 

 

 

 

<포스트 코로나 로드맵>에서 작가님은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 기술이 절실히 필요해졌는데

 

마침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이 지향하는 바가 비대면이었다는 점이 맞아떨어진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참 아이러니하면서도 절묘합니다. 팬데믹이 기술의 수요를 극대화하여 기술 발전을 급속도로 압당기게 되어버린 것이요.

 

코로나의 핵심은 감염자의 비말이 타인의 눈코입 점막으로 침투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인류를 서로서로 갈라놓아야 하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었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은 아무래도 사람들이 최소한으로 움직이고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도록 기술이 알아서 해주는 것들을 지향하고 있었으니까요.

 

결과적으로는 어차피 미래에 다가올 4차 산업혁명 기조가 앞당겨지게 된 셈이며

 

코로나 이전의 기술로 후퇴할 일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책에서 팬데믹 이후 부상할 미래 기술 25가지를 읽어보면서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에 낙오되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책에서 여러가지 과학기술을 소개하지만 가상현실, 증강현실 위주로 흥미로웠던 부분들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 드론 자격증이나 드론을 운전할 수 있는 인력이 늘어나고, 이러한 드론을 통해 드론 기반 지리 정보 데이터 구축과 3D 영상화가 가능 : 드론에서 취득한 영상 데이터로 지리 정보 데이터를 구축하고 후처리 공정을 통해 3D 영상화하는 기술인데, 여러 각도에서 촬영된 이미지를 영상처리 인공지능을 통해 접합하여 만든 3D 영상을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의 소스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 사이버 스페이스 시대: 박물관에서 고대의 파라오 보러 여행하거나 집안에서 콘서트와 강의 시청 : 실시간으로 스캐닝한 대규모 대면 행사를 가상공간에 구현

 

 

 

학자들은 팬데믹 이후 사이버 스페이스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분야로 교육을 꼽는다고 하는데요,

 

과연 교육일지 아니면 다른 분야가 더 큰 영향을 받을지 두고보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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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예측 #포스트코로나로드맵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리뷰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추천보증심사지침을 준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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