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상인의 비밀 - 어느 날 부의 비밀이 내게로 왔다
오그 만디노 지음, 홍성태 옮김 / 월요일의꿈 / 202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을 뒤로 하고

드디어 2021년 신축년이 다가왔습니다.

2021년 1월 1일, 새해 첫 날 의미있는 날에

굉장히 의미있는 책을 리뷰하게 되어 영광이고,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새해 첫 날, 이상하게 잠이 안 와서 뒤척이다가

저에게 다가와준 노란 책을 집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전 은근 문학이나 동화, 이야기책들은 잘 안 읽어왔습니다.

사회과학, 정보기술 책보다 정보 가성비가 높지는 않다는 편견을 약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 <위대한 상인의 비밀>는 서점가의 캐치프레이즈가

-> 세계의 모든 경영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 전 세계 2,500만 부 판매 <-

->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 셀러 <-

->아마존 평가 서평 2825개, 평점 4.7/5.0<-

​ -> 추종을 불허하는 세기적 베스트셀러 <-

...이길래 너무도 궁금했었는데, 처음 책을 받아들고는 당황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얇은 두께에다가 딱히 선호하지 않았던 이야기 형식의 책이었기 때문입니다.



뭐가 이렇게 얇아? 어라라..? 심지어 이야기책이잖아?

훌훌 읽고 넘겨야겠군...

그리하여 저는 다소 시큰둥하게 후다닥 읽고 넘기자는 마음가짐으로 한 페이지씩 넘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너무도 흡입력있는 스토리텔링에 저도 모르게 초집중해서 읽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간결한 스토리였지만 그 안에 스며져있는 지혜의 깊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깊었습니다.

상인, 세일즈 관련 이야기의 깊이가 깊으면 얼마나 깊을 수 있을까

얕잡아 생각한 저를 때치-!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책의 간결함과 쓰인 말들의 단순함 때문에 내용의 가치를 가볍게 여길 뻔 했던 것은 오산이였습니다.

위대한 상인 10가지 원칙은 워낙에 유명하기도 하고

이미 서점 마케팅에서 공개를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중에 공개된 10가지 원칙을 얼마나 위대한지,

10가지 원칙 하나하나의 서사를 알고 싶다면 충분히 일독해볼 가치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저는 이 책을 앞으로 여러번 반복해서 잊을 때마다 다시 꺼내볼 의사가 있고

2021년에 계속 꺼내 읽게 될 것 같습니다.(가능한 소리내어서)

새해이니 뼛속까지 울리는 구절들 위주로 타이핑까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나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 그것의 노예가 되리라.

(1이 제일 중요)

2. 지금부터 나는 온 인류를 사랑하리라.

이제 증오할 시간은 남아 있지 않다.

오로지 사랑할 시간밖에 없으니 이 순간부터 나의 핏줄에서 모든 증오를 없앨 것이다.

나는 사랑이 충만한 마음으로 이 날을 맞이하리라.

그리고 나는 성공하리라.

3. 나는 성공할 때까지 집요하게 밀고 나가리라.

나는 항상 한 발짝씩 더 걸으리라.

사실 한 번에 한 발짝씩 더 걷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만의 하나 마음의 병이 내게 찾아든다면 그때는 절망 속에서도 계속 일을 할 것이다.)

나는 인내하리라.

내 발끝에 있는 장애물을 무시하고 내 머리 위에 있는 목표에 눈을 고정시킬 것이다.

이제부터는 나는 나의 직종에서 뛰어났던 사람들의 비결을 배워서 나에게 적용하리라.

다른 사람들이 하루의 투쟁을 마감하는 시점이 내게는 비로소 시작하는 시점이며,

결국은 풍성한 수확을 거두리라.

4. 나의 기술, 나의 마음, 나의 가슴, 그리고 나의 육체를 좋은 곳에 사용하지 못하면 그것들은 정체되고 썩어서 죽게 될 것이다.

나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머리와 근육을 극히 일부만 사용해왔다.

나는 어제의 내 업적을 수백 배 이상 증대시킬 수 있다.

나는 결코 어제의 성취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며, 알고 보면 별 것도 아닌 성취로 자기만족에 빠지지 않으리라.

내가 해온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으며, 앞으로 그렇게 할 것이다.

오늘부터 나는 가장 높은 산이 되기 위해 노력하리라.

5. 나는 정말로 운이 좋은 사람이다.

오늘의 시간은 덤으로 주어진 것이다.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도 떠났는데, 어찌하여 나에게 이 하루가 더 허락된 것일까?

나는 이룬 것이 없고 그들은 이미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인가, 아니면 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또 한 번 기회가 주어진 것일까?

자연에 어떤 목적이 있는 것일까?

어쨌든 오늘은 내가 더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는 또 하루가 아닌가?

일을 미루는 행위는 나의 즉각적인 행동으로 없애리라.

의심은 나의 신념 밑에 묻어버리고, 두려움은 자신감으로 극복하리라.

나는 이제 게으름이, 사랑하는 이들로부터 음식이나 옷 그리고 따스함을 훔치는 것과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나는 도둑이 아니다.

나는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며, 오늘은 나의 사랑과 위대함을 증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것이다.

나는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가리라.

오늘의 모든 순간을 흠뻑 즐기리라.

나의 마지막 날은 최고의 날이어야만 한다.

나는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 처럼 살아가리라.

그런데 정녕 오늘이 마지막 날이 아니라면, 나는 무릎을 꿇고 감사하리라.

6. 이제 나는 내 감정의 지배자가 되리라.

두려움이 느껴지면 과감하게 돌진하리라.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면 내 목표를 되새기리라.

많은 돈을 벌었을 때는 굶주린 사람들을 돌아보고,

내 기술이 으뜸이라고 생각될 떄는 하늘의 별들을 쳐다보리라.

7. 나의 미소가 다른 사람의 미소를 자아낼 수 있을 때 비로소 매일매일을 승리의 날로 장식할 수 있으리라.


이상

지금까지 북리뷰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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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리뷰입니다.

(∞ 공정거래위원회 추천보증심사지침을 준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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