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강사는 모든 청중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최적의 상태를 원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특히 최창수 강사님은 기업 교육 강사로 자리잡으면서 만나게 되는 청중의 자발성이 낮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기업가들은 직원들이 자기계발이나 동기부여를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업 교육 강사를 부르지만 직원들에게는 그저 하나의 회사 스케줄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는 직접 돈을 주고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강사를 찾아 강연장에 찾아오는 청중들에 비해서
집중력이나 자발성, 참여도 측면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강의에 크게 관심없는 사람들을 앉혀놓고
강연 내용에 몰입시켜야 하는 현실보다도 강사에게 어려운 상황은 없을 것입니다!
최악의 상황으로는
강사 입장에서도 목이 터져라, 등에 땀이 찰 정도로 외쳐되는데도 꾸벅꾸벅 조는 청중을 볼 때
비참하기까지 할 것입니다.
강사로서 자존감이 뚝뚝 떨어질 것입니다.
최창수 강사님은 26년 간 강의를 하시면서
자신에게 무관심한 청중마저도 오프닝만에 휘어잡고
클로징에는 박수를 치게 만드는 강의를 하기 위해
부단히 연구하고 적용하고 다시 발전하는 싸이클을 형성하여
사람들이 기억하고 다시 찾는 강사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좋은 강의를 하면 강사만이 좋은 것이 아니라,
청중들도 감명과 추억, 좋은 내용을 얻어 가기 때문에 win-win 이라고 하는데요,
무관심한 청중, 심지어 무례한 청중을 만났을 때도
강사가 가져야 할,
최창수님의 첫번째 강의의 기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