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내가 한 일을 다 알고 있다 ㅣ 독깨비 (책콩 어린이) 92
가엘 에몽 지음, 엘로이즈 솔트 그림, 박선주 옮김 / 책과콩나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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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AI 사용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는 요즘.

초등학생이 읽어보면 좋은 디지털 리터러시 동화

<스마트폰은 내가 한 일을 다 알고 있다>를 읽어봤어요.


닐스는 스마트폰 속 어플인 '나의 두번째 뇌'의 '세르바'에게

하기 싫은 일을 점점 맡기게 됩니다. 대신 조건은 닐스에 대한 정보제공!


닐스가 세르바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수록

세르바의 크기가 점점 커지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AI를 사용할 때 무심코 털어놓는

개인정보나 생각, 고민 등이 어디까지 학습될 수 있는지 떠올리게 되었어요.


'디지털 리터러시'란, 단순한 기기를 다루는 능력을 넘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정보를 탐색하고, 이해하며 활용하는 힘을 말해요.


AI는 분명 편리한 도구이지만, 그만큼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보를 학습하고, 재현하는 도구지 창조의 도구가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려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5학년 첫째는 요즘 학교에서 AI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해요.

수업시간에 Gemini도 사용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답니다.

아이가 AI를 올바르고,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모 역시 함께 배우고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마트폰은 내가 한 일을 다 알고 있다>

AI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꼭 한번쯤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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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두루마리 18 - 공룡들의 세상으로! ㅣ 초등학생을 위한 타임슬립 역사 동화
강무홍 지음, 김종범 그림, 허민 감수 / 햇살과나무꾼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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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이번에 아이들과 읽어 본 책인

<마법의 두루마리>는 한국사 타임슬립 동화 시리즈에요.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치면 석기시대부터 고조선, 고려, 조선 등

 한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하는데 시대별로 실제 역사 현장에 떨어져

그 시대 사람들과 사건을 직접 겪게 되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랍니다.


이번 18번째 이야기는 바로바로 공룡시대!!

아직도 공룡을 좋아하는 우리 둘째가 흥미롭게 읽었어요.

또한, 4학년 1학기 과학 교과 연계되어 있어서 초등학생이 읽기 좋답니다ㅎㅎ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쳐 여러 시기의 한반도를 모험하는 준호, 민호, 수진이.

이번에는 공룡시대에 오게 되었어요.


아이들은 난폭한 공룡에게 쫓기기도 하고,

공룡 알둥지에서 새끼 공룡을 만나기도 하고,

어미 공룡의 꼬리에서 미끄럼틀을 타기도 하죠.


그러다가 민호는 절벽 위로 날려가고,

준호와 수진이는 익룡에서 잡혀가는 등

다사다난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가 재미있는 이유는

상상이상의 모험 이야기로 역사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한다는 점이에요.


시험용 설명이 아니라

스토리 중심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공부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요.

대신, 사건 중심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기억에 쏙쏙 남는답니다.


얼마 전에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공룡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죠.

붙여진 이름은 둘리사우루스!

아이들이 이름을 듣고 너무 귀엽다며 깔깔 웃던게 기억이 납니다ㅎㅎ

공룡 화석을 보러 가자고 하는데 남부지방 여행을 한번 가야하나 고민이 되는 요즘입니다ㅎㅎ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이번에 처음 읽어봤는데 왜 인기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다른 편도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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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베프 가족입니다 ㅣ 파란 이야기 26
    김혜정 지음, 오삼이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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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어린이소설

    아이와 함께 <우리는 베프 가족입니다>를 읽어봤습니다.


    방이 네개인 집을 보러다니던 어느날.

    엄마는 갑자기 친구네 가족과 함께 살게 되었다고 딸인 윤하에게 통보해요.

    그렇게 윤하는 엄마의 친구인 하나 이모, 그리고 어릴때 친하게 지냈던 아리와

    한 집에 살게 됩니다.


    이야기 속에는 엄마들의 갈등, 딸들의 다툼,

    엄마와 딸의 충돌 까지 여러 갈등과 위기가 등장해요.

    그 과정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따뜻하게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며

    가족이 되어 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답니다.


    가족이란... 무엇일까요?

    사전적으로 가족은

    한 지붕 아래에서 혈연이나 혼인으로

    맺어진 관계를 뜻해요.


    하지만, 지금은 꼭 피로 이어진 관계만을 가족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시대에요.

    같은 피를 나눴더라도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관계도 있으니까요.


    <우리는 베프 가족입니다>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나와요.

    부모가 이혼한 집, 아빠가 돌아가신 집, 정자기증으로 아이를 낳아 엄마가 둘인 집,

    새아빠가 생겨 성이 바뀐 아이 등 가족의 모습은 하나로 정의되지 않는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윤하네와 아리네 역시 혈연이나 법적으로 맺어진 사이는 아니지만,

    같은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고 밥을 먹고, 일상을 나누며 서로를 아끼는 사이가 됩니다.


    힘들때 제일 먼저 떠오르고,

    밥 먹자는 말이 제일 편하고,

    속마음을 다 털어 놓을 수 있는 사람들.


    어쩌면 가장 자연스럽게

    '나'로 있어도 되는 사람들.

    그게 바로 가족 아닐까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하겠죠?


    편견 없이,

    넓은 마음으로 사람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래봅니다.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어린이 소설.

    <우리는 베프 가족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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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트] 만화 가시고기 1~3 세트 - 전3권 ㅣ 만화 가시고기
    조창인 지음, 손재수 그림 / 산지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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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가시고기'는 몸은 아프지만 마음은 씩씩한, 백혈병에 걸린 9살 다움이와

    그런 다움이를 살리기 위해 애쓰는 아빠의 이야기예요.


    어렸을때 원작 소설을 읽고 울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사실 책을 받고 바로 읽지 못했어요.

    분명히 울 것 같아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읽었답니다ㅎㅎ


    어른이 되어 다시 읽어 본 가시고기는 어릴 때와는 다른 감정이 느껴졌어요.

    예전에는 다움이가 안쓰러워 울었다면, 이제는 다움이 아빠쪽에 감정이입이 되더라구요.


    어느 하나 해결하지 못하는 답답한 현실에 

    픔과 좌절을 느끼는 부분에서 마음이 아팠고,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아빠 가시고기처럼 다움이가 건강해진뒤,

    조용히 곁을 떠나게 되는 아빠의 모습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1, 2권을 읽을 때는 슬프지만, 눈물은 안 난다고 하더니

    3권까지 읽고 나서는 어느새 조용히 울고 있던 첫째..ㅎㅎ


    첫째는 다움이가 아픈 치료를 받는게 불쌍했고,

    곁을 묵묵히 지켜준 아빠가 떠난게 정말 정말 슬펐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만화로 먼저 읽었으니 나중에 소설로 만나면

    더 깊이 읽는 독서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아이와 함께 읽어볼 책으로 <만화 가시고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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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도 독해가 힘이다 시대편 1 : 우리 역사의 시작~삼국 - 초등부터 대비하는 수능형 지문 연습 ㅣ 한국사도 독해가 힘이다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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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그동안 아이는 박물관에 가거나책을 읽으며 한국사를 접해왔어요.

    그치만 이제는 5학년이 되었으니 단순히 아는 것을 넘어,

    자료를 읽고, 분석하고 이해하는 연습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에 <한국사도 독해가 힘이다 시대편1. 우리 역사의 시작 ~ 삼국>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흐름을4개의 파트로 나누어 핵심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놓았어요.

    이야기 형식의 글과 함께 그림, 지도, 사진 그리고 수능형 지문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한권에서 접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여러 유형의 실전 문제를 풀면서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문제를 풀어보며 어땠냐고 물어보니 쉬운 문제도 있고, 헷갈리는 문제도 있다고 해요.

    채점된 문제집을 보며 "이게 왜 틀렸지?!" 하다가도 왜 틀렸는지 다시 확인하며

    스스로 놓친 부분을 돌아보며 아쉬워하더라는ㅎㅎ

    이 과정에서 아이 스스로도 조금 더 꼼꼼히 읽어야겠다고 느꼈다고 해요.


    25일 학습코스로 구성되어 있어서 약 한달정도면 완북할 수 있을것 같아요.

    시대편1을 마친 뒤에는 시대편2 로 넘어가 한국사를 탄탄하게 익혀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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