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책을 읽으며 친구 마음에 공감하는 자존감 수업 - 3학년 자존감 초등 학년별 인성교육
이보경 지음 / 우리교육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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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경 선생님은 “트라이앵글의 심리”라는 학교폭력에 관한 책으로 먼저 알게 되었다. 학교폭력에 관한 책 중 최고로 꼽았었는데, 이제는 아이들을 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인성교육을 제시하는 책을 꾸준히 출간하고 계신다.

그 중, 저학년 수업에서도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 읽게 된 3학년 자존감 수업에 관한 책이다. 차시별 수업 내용이 자세히 적혀있고 아이들의 반응과 수업 결과물까지 담겨있다. ‘수업 에세이’라고 볼 수도 있다.

저학년을 염두에 두고 읽었는데, 조금씩 변형하면 전학년 두루 사용할 수도 있다.

현재 3~6학년까지 우정, 치유, 진로, 자존감을 주제로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에서 소개하는 내용만 살펴도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앞으로 1, 2학년까지 출간되어 전학년을 다룰 계획인지도 궁금해진다.

마지막에는 차시별 수업 활동지도 따로 수록되어 있어서 바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다.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마음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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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 활용 수업 - 보물 창고 도서관에서 찾은
정기진 지음 / 푸른칠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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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초등 교육 현장에서 ‘독서 기반 수업’을 위해 애써오신 선생님의 교육 활동 모음집이다.

각 과목별, 학년 불문하고 자주 등장하는 수업 주제를 중심으로 어떤 책 목록으로 활동했는지 소개되어 있다.

최근 온책읽기 혹은 그림책 활용 수업에 초점을 둔 책은 많은데 이 책은 조금 성격이 다르다. 특정 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나 활동보다는 주제에 어울리는 책 목록을 소개하고 활동을 간단하게 알려준다. 또한 어린이 책에 대한 서평도 많은 분량을 차지한다.
독서 기반 수업의 틀을 다지고 싶을 때, 큰 1년의 흐름을 살피기 좋은 책이다.

서문에 등장하는 말이 책을 읽는 내내 맴돈다.
“교육과정과의 연결점을 찾아내는 촉수”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픈 책을 부지런히 읽고, 가벼운 감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연결 지을 수 있을지를 항상 염두에 둘 것!

관련 주제가 있을 때마다 이 책을 펼쳐보고, 교실 독서 수업에 활용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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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말 연습 - 상처 주지 않으면서 할 말은 다 하는
김성효 지음 / 빅피시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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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 시절, 길잡이처럼 접했던 김성효 작가님의 ‘학급경영 멘토링’에 이어 오랜만에 작가님의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런저런 백화점식 학급운영을 통해 가지치기를 해나가고 나에게 맞는 것들을 취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 과정을 통해 어떤 행사나 프로그램보다는 ’관계 형성‘이 앞서야 함을 느꼈다. 관계형성은 눈빛이나 엄지 척과 같은 비언어적 소통을 통해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교실에서 ‘대화’는 빼놓을 수 없다. 부드럽고 따뜻한 말부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뾰족한 말까지 수많은 말들이 오고간다.

교사의 언어 습관은 아이들에게 반영이 되기에 더욱 중요하고, 그 무게가 무겁게 다가오기도 한다. 외국 교육서적 중 “지혜로운 교사는 어떻게 말하는가”라는 책을 좋아한다. 그런데 그 책과 비슷한 결을 유지하면서도 우리의 현실을 반영한 책이 나오니 매우 반갑다.

구체적인 교실 사례와 교사의 발화를 담고 있는 점이 좋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상황을 머리로 떠올려보고, 연습해 볼 수도 있다. 학생과 교사의 관계뿐 아니라 교육 공동체인 학부모, 동료 교사의 관계까지 다루어준다.

다가오는 새학기를 앞두고 교사도 여러 걱정이 들기는 마찬가지다. 첫 단추를 잘 꿰기 위해 부단히 말 연습을 해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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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는 1학년 학교생활 - 걱정과 불안을 기대와 설렘으로 채워줄
최정아 지음, 이유승 그림 / 교육과실천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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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 시절 이후 처음으로 1학년 담임을 맡게 된 선생님께서 아이들과 그림책으로 소통한 이야기를 담은 기록이다. 우산 접기, 화장실 사용, 화해하는 방법 등 일상 생활에서 아이들과 나누어야 하는 세세한 장면이 그림책과 연결지어 설명된다. 1학년 입학을 앞둔 가정에서 읽어도 좋겠지만, 1학년 담임을 처음 맡게 된 교사, 그림책을 학급생활에 녹여내고 싶은 모든 교사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1학년 입학을 하게 되면 실내화 가지런히 놓기, 한 줄로 서서 이동하기 등 아주 사소한 것부터 익혀야 할 것이 많다. 그래서 작년 겨울방학에도 새학기를 준비하며 입학 적응과 관련된 그림책을 찾아보았다. 그런데 이 책 한 권이면 입학 적응뿐만 아니라 1년 전체 과정에 필요한 연관 그림책 목록과 실제로 지도한 내용까지 알 수 있다. 아이들과 나눈 대화가 구체적으로 실려 있어서 교단 일기, 교육 에세이의 느낌이다. 요즘 워낙 '그림책 수업, 그림책 육아'를 주제로 나오는 책이 많아서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 드는데 이 책은 다르다.

아이들과 나눈 대화, 학급운영 팁, 실제 활동 결과물 사진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서 술술 읽힌다.

역시 믿고 보는 '교육과 실천' 그림책 시리즈 :)

내게는 '그림책 수업 사전'이다. 때마다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다시 읽는다. 새학기 준비하면서 전체적으로 다시 읽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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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교사는 어떻게 말하는가 -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대화의 기술
칙 무어만 외 지음, 윤미나 옮김 / 한문화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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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읽게 되는 인생책. 교실에서 아이들을 마주하는 태도와 말을 가다듬는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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