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웃집 투자자들 - 25명의 투자 전문가가 밝히는 성공 투자 비법
조슈아 브라운.브라이언 포트노이 지음, 지여울 옮김 / 이너북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이웃집 투자자들> 서평
조수야 브라운, 브라이언 포트노이 지음, 지여울 옮김
이 책은 리트홀츠 자산관리회사의 CEO인 조슈아 브라운과 브라이언
포트노이가 25명의 투자 전문가들이 어떻게 투자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투자 철학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솔직히 투자자들이 매우 공격적으로 투자를 할 줄 알았는데, 상당히
보수적이고, 현금비중도 높으며 안정적인 것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에 나온 대부분이 하고 있는 투자는 401(k) 계좌에 돈을 넣는
것이다.
410(k) 계좌란 미국의 퇴직연금을 뜻하는 것으로, 매달 일정량의 퇴직금을 회사가 적립하되, 그 관리 책임은 종업원에게
있는 방식의 연금이라고 한다. 흠.. 알아보니, 고용주의 매칭플랜에 따라 직원의 입금 금액과 별개로 고용주가 불입한 금액의 50%나
100% 추가로 입금도 해주고, 세금공제 혜택도 있으며, 원금과 이자의 세금 유예 혜택이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우리나라에는 410(k)와
비슷한게 뭐가 있을까.. 의문이 들긴한다.
특히 좋은 마인드를 가진 몇몇의 투자자들이 있었는데, 자신이 운용하는
회사에 투자하는 투자자들, 그리고 고객들과 똑같은 상품으로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많았다. 특히, 마인드가 좋았던 투자가는 캐럴린 맥클라나한이였는데, 너 자신에 투자하라고 조언해주었다. 의사에서 재무투자자로 전향하고, 그 재무투자자일도 다른 사람이 대신 잘해주고 있다. 현재 일할 수
있는 능력이야 말로 가장 안전하고 수익률이 높은 자산이다 라는 것이다.
절제력을 가져야한다. 믿고 410(k)에
투자하라. 등의 많은 투자조언들이 담겨진 이웃집 투자자들의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