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데이터 과학 통계 학습] 서평

파이썬 데이터 과학 통계 학습
황보현우.정지현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5월

<파이썬 데이터 과학 통계 학습> 서평

황보현우, 정지현 지음

최근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각광받고 있다. 고등학교에서는 필수로 배우고 있고, 직장인들도 프로그래밍을 배워서 이직을 꿈꾸고 있는 세상이 되었다. 이에 여러가지 프로그래밍 언어 중에 파이C언어를 배웠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파이썬을 공부해보고자 이 책을 신청해서 받게 되었다.

이 책은 데이터 과학 분석을 위한 파이썬 언어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매우 필요한 책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우선 데이터들을 이해하는 방법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잘 정리된 정형 데이터, 정리가 필요한 반정형 데이터, 그리고 분석하기 어려운 비정형 데이터들에 대한 이야기, 상관 관계에 대한 이야기 등의 기본적인 데이터 분석 방법에 대해서 잘 설명이 되어있다. 그리고 파이썬의 기초 언어들을 충분한 예시로 설명해주고 있는 점에서 초보자들에게도 정말 좋은 책인 것 같다. Print 함수, and/or/not 등의 연산자, list 함수, while/for 반복문 등의 기본적인 함수뿐만 아니라, 유의성 검정과 같은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
는 예시들이 정말 많아서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천천히 읽으면서 따라하기 정말 좋은 책으로 파이썬의 데이터 분석 관련해서 교과서처럼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생각된다. 파이썬 할 기회가 된다면 이 책을 다시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100자평]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 레버리지가 아니면 평범한 인생을 바꿀 수 없다
라오어 지음 / 알키 / 2021년 6월

나는 이 책을 읽고, 오늘부터 스트레스 안받고 미국주식의 변동성에 투자해보기로 한다.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서평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 레버리지가 아니면 평범한 인생을 바꿀 수 없다
라오어 지음 / 알키 / 2021년 6월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라오어 지음

최근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특히 미국 주식에 관심이 많이 생겼었다. 이유는 한국 주식보다 거래량이 엄청나게 많고, 가격의 변동성도 심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밤에 눈을 비비며 휴대폰으로 깔짝거리다가 6~8 %씩 수익이 나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 주식에 혹하게 되었고, 특히 배당을 주는 주식들이 많아서 흠뻑빠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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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xETF의 변동성을 이용해서, 매일 40일간 LOC (Limit On Close) 종가 매수 기법을 사용해서, 가격에 크게 상관없이 2주 이상 사 모으고, 10 % 이상 수익권이면 매도를 하게 되면, 월 수익 2% 보장이라고 한다. 나는 이 말에 너무나 공감했다. 나는 흔히 사람들이 좋아라하는 변동성이 큰 밈 주식을 이용해서 변동성을 이용해서 수익을 취하는 방법을 취했는데, 3x ETF라는 ETF가 있는지도 몰랐고, 이것은 충격적인 방법이었다. 3x ETF 중에 FNGU가 있는데, 이는 트위터, 테슬라, 애플, 페이스북, 알파벳, 알리바바, 넷플릭스, 아마존, 바이두, 엔비디아 주식들이 있어서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3배의 변동성은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된다만 저자가 설명해주는 무한매수법은 1년에 손실 구간이 2~3번 정도 있을까 말까한 정도의 높은 성공율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백테스트 결과를 실어놔서 믿음이 갔다.

특히 미국 주식을 하다보면 밤늦게 까지 이어지는 주가 변동에 피로감이 오기 마련인데, 이러한 방법으로 피로감을 줄인다면 다른 일들을 통해 나의 능률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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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 ETF들을 중복되지 않게 선정하는 것이 이익을 극대화하고 피로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워렌버핏이 배당은 복리라고 이야기했지만, 나는 이 저자와 마찬가지로 반문했다. 배당은 엄청난 시간에 걸쳐서 수익이 나고, 배당금보다 손실이 날 수도 있는데, 이를 어떻게 기대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였다. 특히 한국 주식을 하면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미국 주식도 분기배당, 월배당을 주더라도, 원금이 손실난다면 매력이 없지 않나? 라는 생각이였다. 이에 원금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짧은 시간에 수익을 최대화하는 무한 매수법이 끌렸다.

미국 주식은 특히 종목 분석이 어려워서 이익과 손실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러한 단순한 작업을 매일 해줌으로써, 변동성에 배팅을 거는 것은 매우 도박과 같지만 논리가 맞는 이야기로 여겨졌다. 그래서 오늘부터 매일 FNGU 주식을 무한매수법을 통해서 매수해보고 수익을 실현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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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키움증권 어플을 보여주어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책을 읽어보거나, 무한매수법 카페를 찾아보기를 보았으면 한다. 나도 이를 통해 수익을 좀 거두고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수익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

# 주식 # 라오어의미국주식무한매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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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리더의 망치

리더의 망치 - 리더·인재·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20개의 망치
김영수 지음 / 창해 / 2021년 5월

리더가 되기 위한 덕목 20가지를 중국의 역사와 함께 풀어쓴 매우 흥미로운 책.

[리더의 망치] 서평

리더의 망치 - 리더·인재·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20개의 망치
김영수 지음 / 창해 / 2021년 5월

<리더의 망치> 서평

한국사마천학회 김영수 편저

리더, 인재,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20개의 망치라는 제목을 보고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 자신을 망치처럼 단단하게 갈고 닦아야 하는 어려운 과정이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 실천하면 좋은 20가지의 이야기를 해준다. 중국의 역사와 곁들어서 이야기를 해주는 책이라, 매우 흥미로웠다.

자질론의 명기(드러내는 힘), 위공(인정하는 힘), 납간(받아들이는 힘), 석원(푸는 힘), 남과(끌어안는 힘), 신범(소리 없는 힘), 관계론의 양현(양보의 힘), 성구(갈구하는 힘), 천거(밀어올리는 힘), 적대(진심의 힘), 문병조휼(배려의 힘), 예존(존중의 힘), 수해(세우는 힘), 조직론의 시관(시험의 힘), 과거(시스템의 힘), 고적(공정한 평가의 힘), 포양(칭찬의 힘), 장상(포상의 힘), 경벌(가벼운 벌의 힘), 엄징(엄중한 경고의 힘)이 책에서 설명하는 20가지의 자질이다. 이 책에서도 말한다. 리더는 되기 힘든 것이라고. 이렇게 많은 덕목들을 하나라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 나라가 망하기도 하고, 하나라도 잘 지켜서 나라가 대성하기도 한다.

흥미로웠던 이야기는 장상(포상의 힘)인데, 춘추시대 말기 제나라가 진나라와의 전투이야기이다. 이때 진나라의 대부 조앙이 적을 물리치고 승리하면 상대부에게는 현을, 하대부에게는 군을, 사에게는 10만 무의 땅을, 서인, 공인, 상인에게는 관직을, 노예에게는 자유를, 죄인에게는 사면을 내리겠다고 선포한 것이다. 이렇게 후한 상을 주니, 위기의 상황에서 큰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또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는, 공을 아랫사람한테 돌렸던 당태종은 신하들과 굉장히 훈훈한 관계를 가지고, 후대에게도 많은 귀감을 주고, 중국 역사를 잘 모르는 나이지만,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하지만 수 양제는 자신의 능력을 떠벌리길 좋아하여 모든 공적을 자기에게 돌렸고, 이는 곧 농민 봉기가 터져 나라가 망하게 된다. 위공(인정하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였다.

각각의 덕목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역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삼국지를 미리 읽어봤다면 정말 흥미롭게 정리가 잘 될 것으로 생각된다. 본인은 삼국지를 읽지 않아서, 어떤 왕이 어떤 사람인지는 잘 파악하지 못하고 읽었지만, 중국의 넓은 영토와 많은 사람들, 그리고 그 중 흥했던 왕들의 덕목, 그리고 망했던 왕들의 잘못된 방식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