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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소모시키는 모든 것을 차단하라 - 삶의 난제를 명쾌하게 풀어내는 ‘빼기’의 방정식
푸수 지음, 장려진 옮김 / 더페이지 / 2024년 7월
평점 :
당신을 소모시키는 모든 것을 차단하라.
“감정 소모가 일상이 되기 전, 지금 당장 차단하라.” 책 표지에 있던 글귀를 보면서 이 책을 읽으면 당장이라도 모든 것을 차단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은 완벽한 착각에 가까운 생각이었겠지요? 단 한가지. 나를 소모시키는 모든 것들을 다룰수 있는 지혜는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감정’ 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편이어서 감정과 관련된 책을 자주 찾아보며 읽는 편인데요. 이 책에서는 겉으로 보이는 내 감정 뒤에 숨겨진 진짜 감정을 찾아보고, 그것을 분석해 볼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더라고요.
한 예를 들면서 시작한 이야기 속 ‘억울함’이란 감정 뒤에는 초조함, 좌절감, 분노, 질투심이 숨어 있었습니다. 이것을 느낀 나는 이 감정을 어떻게 해결 해야하는가. 책에서는 다섯가지 솔루션을 통해서 감정을 처리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감정 분출, 둘째로 감정 승화, 셋째로 자기 용서, 넷째로 감정 해소, 마지막으로 결과 수용을 통한 감정 처리 방식은 어느 것 하나도 버릴 수 없는 탁월한 방법이었습니다.
내가 느끼는 화에 대해서 다른 시각을 문제를 바라보며 상대방의 입장을 더 쉽게 이해하고,
억울한 감정을 통해서 한층 높은 차원의 문제 직시와 감정을 방출하도록 해주었습니다.
각각 느끼는 감정들을 감추거나 억제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감정을 느끼면서 그 감정을 지혜롭게 다루는 예시를 보며 감정에 대한 시선이 달라질수 있었습니다.
사실, “나쁜 감정은 없다.”라는 말을 자주 듣지만 나도 모르게 단정지어 버린 나쁜 감정들은 뒤로 숨기기에 바빴기에 이야기를 통한 예시는 더욱 확실하게 와닿을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가치는 본인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 여기며 불필요한 감정소모를 줄여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이 에너지를 어떤곳에 사용할지에 대해서도 안내해주는 글을 통해서 나의 감정을 비롯한 사고방식에 대한 태도를 살펴볼수 있었습니다.
책 중간에 쓰여있는 적절한 명언을 보면서 이 태도에 대한 확실함을 더해 주었고, 인간관계의 방식 역시 타인이 아닌 나를 향한 생각과 행동이 삶을 더 평안하게 해줄수 있다는 사실도 알수 있었습니다. 나를 둘러싼 다양한 것들에 대한 ‘빼기’삶의 태도도. 타인의 어떠함이 아닌 나의 내면을 볼수 있는 여유 역시 삶을 살아가면서 꼭 가져야할 필수 조건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남탓 아닌 내탓을 하면서 나를 돌보고, 나를 더 알아가는 삶. 이것이야 말로 인생을 제대로 살고 있는 사람의 삶이 아닐까.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를 지키고, 살피는 내면의 힘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숙한 삶으로 가는 삶에 대한 지표는 이 책에 다 적혀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뼈 때리는 조언과 명언은 인생지도라 여길만큼 강력했습니다.
차단이 아닌 적절한 조화. 나를 사랑하며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발견할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책 제목을 보면 모든 것을 차단하고 싶은 사람이 제일 먼저 손에 쥘 것 같은 책이지만,
마음을 보호하며 지혜롭게 지킬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주는 책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날마다 감정소모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분이라면, 혹은 2인 이상의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
여름이 가기 전, 책을 펼쳐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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