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꿰뚫는 일상의 심리학 - 한 권으로 통달하는 심리의 세계
장원청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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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꿰뚫는 일상의 심리학.
살아가면서 절대 무시할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사람의 심리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
대체 내가 느끼고 있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이지? 라고 시작한 질문에서 답을 찾아갈수 있게 해주는 책! ‘내 안의 진짜 ’나‘를 찾아가는 64가지 완벽한 심리법칙은 꼭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들 중 하나였습니다.
가끔씩 그림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깊은 소통을 통해 내면 아이를 만나게 되거나 그 밖의 상황들이 주어졌을 때 좀더 관심을 보이게 되는 ’심리학‘
동화심리에 대해 배우면서 나도 몰랐던 나를 또 한번 마주하게 되면서 마음이 힘들기도 하고,
막연하게 마주한 이 감정들은 대체 무엇인지 궁금해 하던 찰나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나는 왜 이런걸 느끼는거지?’ , ‘나는 어떤 사람 인것일까?’ 질문하며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아도 이 책을 한챕터 읽고 나니 내가 왜 그랬는지를 알 것 같았습니다.
첫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보이는 문구도 충분히 마음에 와닿았는데요.
“심리학에는 한 가지 법칙이 있다. 이루고 싶은 모습을 마음속에 그린 다음 충분한 시간 동안 그 그림이 사라지지 않게 간직하고 있으면, 반드시 그대로 실현된다는 것이다” 윌리엄제임스.
어떤 사고를 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것이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거나 혹은 그 반대거나 일수 있겠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를 괴롭히는 인생의 문제들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고 말하는 ‘심리학의 법칙’
이 ‘심리학의 법칙’ 내가 마주한 심리학의 법칙 중 기억에 남는 몇가지를 이야기 하자면,
먼저, ‘이기적편향’이었습니다. 내가 하면 사랑이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을 뒷받침 하는 ‘이기적편향’ 이것은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사고한다는 뜻인데..
누구에게나 있는 이기적편향이지만, 이것이 부부관계에서 지속적으로 보여졌을 때에는 잦은 불화나 그 밖의 문제들의 불씨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다수가 모인 곳에서는 자칫하면 팀워크가 깨지기도 한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심연을 파고들어 침몰하는 사고의 닻 글을 읽으면서는 마치 사기꾼의 모습이 그려져서 제한된 사고를 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많이 사용하는 것들 중 하나이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예시와 함께 알아가는  심리학은 서서히 알아가는 배움의 기쁨도 선사해줄수 있었습니다.
13가지의 챕터안에 그려진 다양한 이야기로 만나는 심리학!
주제와 함께 분류해 놓으니 더욱 한눈에 알아보기 쉬웠던 심리학!
다시 한번 재미있는 심리학의 세계로 빠져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름하나 붙여줬을 뿐인데..
심리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이해하기 쉬워지는 심리학을 만났습니다.
저처럼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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