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용기 내서 말해봐. 32회 히로스케 동화상을 수상한 '괜찮아 용기내서 말해봐' 이 책을 읽고 난후에 느낀점은 상을 받는다는것은 역시 다 이유가 있는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아이의 독백으로 시작된 이야기! '부럽다. 나도 저 아이들이랑 함께 가고 싶은데..' "괜찮아. 말을 걸어봐" 깜짝 놀라 주위를 둘러보지만 아무도 없습니다. "아이참, 저 아이들이 그렇게 신경 쓰이면 말을 건네 보래도" 또 다시 들려온 목소리. 이 목소리는 재활용 가게밖 수레 모양의 작은 매대위의 봉제인형에서 난 소리였어요. 인형의 이름은 '괜찮아' 이름을 말하기 싫어서 '괜찮아' 인가? 오해도 했었지만, '괜찮아' 입버릇 처럼 말했던 그 말이 이름이 되어버렸다고 하더라구요. '괜찮아' 이 책을 읽으면서 이 한마디가 주는 말의 힘을 느낄수 있었다고 해야할까요? 크고작은 사건들을 겪으면서 말해주는 '괜찮아' 책을 다 읽고 난후에는 자신있게 용기내서 말해볼수 있는 한 사람이 될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들이 소중히 여겨주는 힘이 충분히 모아지면 어떤 물건이든 말을 할수 있다는 설정도 그리고 그것을 돕기위해 꼭 한가지 더해져야 하는 두개의 눈은 세상을 사랑하는 힘과 그것을 보는 시선에 대한 이야기 인것 같아서 공감되고, 마음 따뜻한 설정에 고개를 끄덕이며 책을 보게 되더라구요. 어른인 내가봐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용기가 솟아날수 있었던 책이어서 우리 아이가 보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어서빨리 아이에게 추천해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약간의 용기가 필요한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어서 강력추천이란 말을 써봅니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그린북 #괜찮아용기내서말해봐 #우오즈미니나오코글 #고향옥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