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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ㅣ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니시노 세이지 지음, 양지영 옮김, 이명훈 외 감수 / 성안당 / 2023년 6월
평점 :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수면.
이 책은 수면 부족이 비만의 시작이라고 쓰여있는 책 표지에 놀라서 읽게 된 책이예요.
누군가에게 어렴풋이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책으로 보게 되니 더더욱 내 수면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고 변화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목차에 쓰여있는 글만 읽어도 수면이 왜 중요한지.
이 수면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서까지 알수 있었던 책이기도 했답니다.
“수면은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수면이 부족할 때 우리는 면역력이 떨어져서 온갖 질병과 싸워야 한다는 사실은 가장 먼저 기억해야할 사실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할수 있는 ‘수면’ 질높은 수면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 만나게 된 책은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었어요.
“지나친 잠도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 수면은 ‘양’보다 ‘질’이 중요”
잠을 많이 잔다는 것도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는 사실은 책을 통해서 처음으로 알게 된 것 같아요. 잠을 많이 자는게 좋을줄 알았는데.. 수면시간이 너무 짧아도, 너무 길어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뇌졸중이 될 위험성이 있다고 말하는 ‘과면증’
나의 건강을 위해서도 적절한 조절의 수면이 꼭 필요한 것을 책이 증명해 주었답니다.
그렇다면, 이 잠을 어떻게 관라해야 할까?
책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안내하고, 그 방법을 나만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어요.
‘무서운 무호흡증’이라는 제목의 글이 있었는데, 사실 이부분을 읽고 좀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어요. ‘나도 이 증상이 있는데..’ 잠을 잤는데도 졸립고, 항상 피로감이 있고, 어쨌든 여기에 적혀있는 모든 항목이 포함 되더다구요.
내가 제대로된 ‘수면’을 취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생각해 볼수도 있었어요.
‘수면’에 대해 좀더 고민하고, 보다 질 높은 ‘수면’을 위해 노력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아볼수 있기를 추천드립니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책을 읽고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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