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스퀴시 만들기 다이어리 & 팬시 종이 스퀴시 만들기
주아북스.민트여우 기획 / 주아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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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스퀴시 만들기 다이어리&팬시 주아북스!

스퀴시! 스퀴시! 스퀴시가 뭘까했었는데..

그동안 우리 딸랑구가 혼자서 그리고, 오리고, 테이프로 붙이면서 조물조물 했던 것이

스퀴시였더라구요!


정말 몰랐던거여서 이렇게 세대차이가 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평서 좋아하던거여서 그랬는지..책을 꺼내자 마자 ~’ 함성을 지르며 엄마를 끌어안더라구요!

그렇게나 좋았나 봅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천천히 둘러보기 하고, 만들고 싶은 것을 골라보려 했는데..

우리 아이는 역시 엄마에게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빠르게 휙휙 넘기더니 바로 선택!

자신의 방에 요즘 동생이 너무 자주 들어오는 것 같다고~

글씨도 모르는 동생을 위해 방문고리에 만들어서 걸어둬야겠다고 하더라구요!

 

먼저 종이에 박스테이프를 붙이는게 만들기의 기본이었는데..

박스테이프 대신 집에 있는 시트지를 사용해서 붙여보았어요!

한번에 붙일수 있어서 좋았지만 울퉁불퉁 자국이 생긴다고 마음에 들어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원할때에는 박스테이프로 혼자서 스스로 해볼수 있도록 도왔답니다.

 

종이위에 그리고, 색칠하지 않아도 되니까 좋구요!

예쁜 그림으로 만들어 볼수 있어서 좋구요!

내가 스스로 만들어서 갖고 놀이할수도 있고, 보관할수도 있으니 정말 좋더라구요!

이래서 아이들이 자신의 것을 갖는것에 대해 그렇게 열광하나봅니다!

 

책에 있는 것을 오리기만 해서 책에 있는 설명들을 하나씩 읽어가며 천천히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작품이 완성!

완성된 작품을 보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기뻤나봐요~

바로 2차 제작에 들어가더라구요!

아파서 징징징~ 힘들어하는 동생을 위해 약을 주겠다고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하면 좋으련만~ 열정이 얼마나 대단하던지요..

알약에 약봉투까지 손수 만들어주는 멋진 누나였답니다.

엄마에게 자신이 다 완성했다고 카카오톡으로 인증샷까지 여러장 찍어보내는 딸이예요!

 

밥 먹을 시간이 되었는데도 한참을 더 하고 싶어했던 딸에게 주말마다 1개씩 완성해보자고

말하며, 다음을 기약했어요.

어린 동생이 투정을 부리느라 작품 만들기에 집중하는 것이 어려워서

아무래도 동생이 잠을 자는 시간에 아이와 함께해야할 것 같아요!

엄마의 마음을 하는지 혼자서도 척척! 멋지게 해내는 딸이랍니다.

 

워낙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아이 혼자 하기에도 충분하더라구요!

만들기 좋아하는 왕자와공주님들에게 강력추천 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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