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코로나바이러스를 처음 발견한 준 알메이다

코로나바이러스를 처음 발견한 준 알메이다 ㅣ 그림책으로 읽는 위대한 여성 과학자
수전 슬레이드 지음, 엘리사 파가넬리 그림, 김소정 옮김 / 두레아이들 / 2022년 8월

코로나바이러스를 처음 발견한 준 알메이다!

코로나, 코로나, 정말 이 코로나 가족들과 말하길 망할 코로나 라고 이야기 하며,

힘들어하고, 증오하는 마음을 잔뜩 갖게 된 코로나였는데..

코로나바이러스를 처음 발견했다는 준 알메이다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새로운 사실 하나는

코로나 라는 말이 라틴어로 ‘왕관’이 코로나라는 것이다. 이렇게 아름답고 예쁜 말인 코로나.

이 코로나가 우리의 삶을 이렇게 까지 엉망으로 만들어놓았다니..

안타깝기도 하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것에 즐거움도 느껴졌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발견하기 까지 준은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동생 해리가 세상을 떠나고 난후에는 동생에 대한 그리움까지 더해져서 인지

환자들의 세포를 관찰하고, 연구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준 알메이다는 바이러스의 사진을 찍는 특허를 내기도 했으며,

책속에 담겨있는 준 알메이다 주요 연표를 통해서도 그녀의 여러 가지 대단한 업적에 대해서도 알수 있었습니다.

한사람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맺은 굉장한 업적들을 보면서 대단하단 생각도 들고,

준 알메이다의 연구가 없었다면.. 우리는 이 힘든 상황들을 어떻게 이겨내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감사함도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단순히 지나치는게 아니라, 관심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한 준 알메이다!

이 책을 읽는 어린친구들 에게도 이 책이 또 다른 한국의 준 알메이다가 탄생 할수 있는 작은 통로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담아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코로나바이러스를처음발견한준알메이다 #두레아이들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