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챙김 - 나와 아이 모두가 즐거운 육아되기
민지울 지음 / 생각수레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의 마음챙김

자존감이 땅을 치는 당신에게도 꿈이 있나요?

책 표지에 써있는 글을 보며 ?’ 글쎄...나에게도 꿈이 있는걸까? 라는 질문을 하게 되었어요.

첫아이 6개월때부터 일을 시작했는데.. 중간 중간 출산휴가는 있었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는 이유로 일을 쉬었던 적은 없었기 때문에 지금의 쉼이 낯설게만 느껴지는 요즘!

어쩌면 이 시간을 나를 위한 시간으로 돌보며 쓸수 있을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의 제목에 끌렸나 봅니다. 엄마의 마음챙김!


정말 사랑스러운 자녀가 넷이나 있고, 매일 매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은데..

왠지 모르게 헛헛함이 느껴지고, 외로움? 그리움? 정확하지 않은 감정들이 가끔씩 올라와서

지금의 나에게 궁금함을 갖게 되는 요즘이기에 이 책의 내용들이 더 많이! 강하게 와 닿았습니다.

이 책은 목차 나열 만으로도 마음에 위로를 주고 있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엄마의 마음은 치유가 필요해! 진짜 를 찾아가는 여정 이었습니다.

한권의 책을 읽을 때 여러 가지 상황들 때문에 오랜시간 걸리게 되기도 하는데,

이 책은 앉은자리에서 편안하게 잘 읽어내려 갈수 있었어요.

힘들었던 출산기, 육아기의 과정을 거치고, 독박육아를 하며 느끼게 되는 감정들에 대해 공감하며, 한걸음씩 내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정하게 될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미안해, 나를 사랑하지 못해서나는 나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 그리고 나를 존재 자체로 사랑하기로 했다. 나는 이제야 삶을 통틀어 알아야할 진실을 깨달았다.

우리 삶의 시작이자 완성은 나라는 존재를 사랑함에 있다는 것. 바로 이것이었다.

 

책속에 이 글만으로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결혼을 한후, 아내가 된후, 엄마가 된후, 며느리가 된후, 나는 없었습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것, 아이가 원하는 것, 시부모님이 즐거워 하시는 것. 그것이 우선이었고,

그래야만 내 마음이 편한 것 같았습니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

나는 늘 자기 검열을 하느라 즐거움도, 행복함도, 온전히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좀더 온전한 행복에 가까이 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책에서는 내 삶을 변하게 할 긍정확언을 하는 세가지 원칙에 대해 말해줍니다.

첫째, 최소한 한 달 동안 꾸준히 해야한다.

둘째, 부정어는 쓰지 말되, 시제는 언제나 현재형이다.

셋째, 진짜 내가 원하는것만 말하고, 진심으로 믿어라

자기확신, 자기사랑! 물론 쉽지많은 않을거라고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그 글 마지막에 절대잊지말라고, 지금 내가 나에게 하는말이 나의 삶을 변화시킬수 있다고 말합니다.

 

가족이 나의 애씀을 알아주길 원하고, 나의 수고로움을 인정해주길 바랬던 것이 참 바보같은 마음이었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나의 생각에 대해서.. 나의 행동에 대해서..

그 누구보다도 나를 아껴주고, 칭찬해줘야 할 사람은 바로 나였다는 것을 놓치고 살았으니까요..

이제 곧 마흔을 바라보는 이 시점에서도..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음을 고백하고, 뒤돌아 반성을 해봅니다.


너무 바빠서.. 너무 힘들어서..

놓치고 있었던 나의 마음, 그 마음을 나 스스로 챙겨줄수 있었던 책!

엄마의 마음챙김! 아무리 바빠도 꼭 필요한 일인 것 같아 모든 엄마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글을 마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책세상 #책세상맘수다 #엄마의마음챙김 #생각수레 #민지울지음 #즐거운육아 #육아필독서

#자존감회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