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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몸을 살리는 1분 스트레칭 - 가볍고 상쾌한 몸을 위한 기적의 스트레칭
후지모리 요시히로 지음, 전지혜 옮김 / 북라이프 / 2022년 6월
평점 :

아픈 몸을 살리는 1분 스트레칭!
스트레칭 책이라고 해서 나한테 꼭 필요한 책일 것 같아 읽게 된 기적의 스트레칭 책!!
책을 보면서 오~ 역시 읽기 잘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책 표지에 커다란 글씨로 써있는 아픈 몸의 90%는 스트레칭으로 낫는다!
제목만 읽어도 진짜 나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아졌다.
하지만 스트레칭 책은 진짜로 따라해야만 효과가 있는 법!
나를 위해 몸을 움직여야 효과가 있는 법!
책을 읽으면서 조금이라도 움직여 보려고 따라해 봤는데..
찌뿌둥한 느낌이 사라지며 몸이 펴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었다!

사실 책에 써 있는 글들이나 사진들이 평상시에 우리가 하는 스트레칭이기도 하고,
많이 알려져 있는 스트레칭이 있긴 한데...
이렇게 온몸 구석구석 어떻게 스트레칭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은 흔하지 않은 것 같다.
틀어지고 망가진 내 몸의 균형을 바로잡는 것! 스트레칭 밖에 없다.

첫째 아이를 출산했을 때 의사선생님이 골반이 참 좋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처음엔 그게 어떤 의미인지 몰랐다.
아이를 낳고, 허리가 아프고, 골반이 아프고, 심지어 다리까지 찌릿찌릿 아프게 되는 경험을 하면서 이게 골반이 틀어지면서 자세도 비뚤어지고, 비뚤어진 자세를 바로 잡으려고 하다보니 몸의 균형이 더 깨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떻게든 몸을 펼치고 싶어서 내맘대로 쭉쭉 손을 올려~ 발을 들어 스트레칭을 하며
몸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었기에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깊게 알고 있다.

내맘대로 스트레칭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담겨 있는 이 책을 보면서..
그리고, 글로 뿐만 아니라 사진도 함께 제시되어 있어서 쉽고 편리하게 볼수 있는 책을 보면서...아무리 발달하고 발달한다 하더라도 책이 주는 안정적인 편안함은 절대 빼앗길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