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요, 내 성격이 뭔데요? - 20가지 심리 테스트로 여는 진로 탐색 첫걸음
앨리스 하먼 지음, 블록 마나예 그림, 황유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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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누구나 한번쯤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맞아!맞아이거 진짜 나인데...했던 심리 테스트들을 하나의 책에 담은 것 같은

어른들에게는 추억소환 책이고, 그게 아니어도 소소한 즐거움을 선물해줄수 있는 책을 읽었습니다.

자칫하면 가벼워 보일수도 있고, 어쩌면 무겁고 딱딱한 주제가 될수도 있는 심리테스트로 여는 진로탐색!

편안한 그림과 글씨로 성격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풀어서 알수 있도록 해주며,

성격을 검사하는 방법들에 대해 알려주고,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자세하지만, 무겁지 않게..

전문적이지만, 지루하지 않게...섬세하게 그림과 함께 표현된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성격유형에 대한 이론들도 이렇게 많이 있었나? 그랬구나.. 이렇게 종류가 있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어릴적 잘 모르고 봐왔던 심리테스가 무엇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며,

추억소환하는 책이 되었습니다.


나는 어떤 체질인지? 나는 어떤 성격인지? 이 성격은 어떻게 나누는 것인지...

세분화되어 표현되는 책이어서 재미있게 읽어내려 갈수 있었습니다.

책을 보면서 중심잡기 제대로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건 이 책이 처음인 것 같았습니다.

초등 6학년 아이에게도 이책을 추천했었는데..

A,B,C,D 어떤게 가장 많은지 숫자세기 해보고, 나는 무슨형, 엄마는 무슨형,

서로 따져보기 하면서 재미있게 읽어보며, 이야기 주제가 되어 아이와 대화의 시간도 가져볼수 있었습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어갈 무렵에는 용어사전들이 자세히 적혀있는 페이지를 볼수 있었고,

자신이 누구인지 제대로 알고 싶은 청소년들에게라는 글로 이 책을 통해 자신에 대해 잘 알아보며, 자신에게로 떠느k는 여행이 되길 바라면서 글을 써내려간 작가의 마음도 느껴볼수 있었습니다.

재미로 읽어내려가면서 나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되는책! 이 책도 한번쯤 읽어볼 책으로 추천합니다!

 

*이 글은 위즈덤하우스 출판사로부터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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