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이 책은 다른책보다 읽는 시간이 참 많이 걸렸던 책이었습니다.
한 문장 한문장 넘어갈때마다 기억해야 하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생각해 보아야할 문장들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이었죠.
김종원 선생님이 쓰신 다른 책들도 제목만 들어도 알수 있는 그런 책들이었는데..
이 책은 왠지 제자 삼고 싶은 마음에 쓰신 책 같은 느낌이라 해야 할까요?
꼭 글쓰기를 위함이 아니어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 할 문장들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프롤로그부터 남달랐던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아이의 모든 인생은 글쓰기로 결정된다”
제목부터 엄마의 마음에 너무 강하게 와닿아 버린 글이었어요.
스스로 자기 삶을 주도하며 제대로 살기 위해서는 글쓰기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언제부터인가 맘카페에 글을 남기고? 그리고, 책을 읽고 서평을 쓰기 시작하면서
뭔가 내안에 자신감 회복? 자존감 향상? 그런 느낌들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어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내가 나의 생각이나 주장을 나타내기 위해 어떠한
글을 쓰기 시작했던일이 정말 잘한 일이었구나 라는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을 쓰는 일입니다”
글을 쓴다는 것....
막연히 힐링이 되는 작업이란 생각을 했었는데..
글쓰기는 용기를 내야 할 수 있는 가장 수준 높은 지적 행위라는 김종원 선생님의 글을 보며
아! 내가 좋아하는 책을 찾고, 그 책을 읽고 이 서평 쓰는 일을 계속 찾아보려 노력하고 있는
것들이 내가 내 삶속에서 할수 있는 수준 높은 지적행위를 하고 있는거구나...
그래서 내가 글쓰기에 매력을 느끼게 되는거구나 라는 생각을 할수 있었습니다.

책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더라도..
이 책을 모든 사람들이 꼭 한번은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와 자녀를 함께 이야기 하며, 한편의 부모교육 같은 느낌도 들고,
인생교과서 느낌도 들면서...한번쯤은 도전해 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가득한 책이란 생각이 들어서 한동안은 이 책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