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린다는 것
와시다 기요카즈 지음, 김경원 옮김 / 불광출판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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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다는 것 그것은 내가 기대하는 무엇, 내가 생각하고 욕망하는 무엇,이라는 검은 욕심들을 소거한 하아얀 의욕, 즉 기대없이 기다리는 행위이다. 그런데 이 행위에 말로 이 시대의 모든 문화 예술이 아니 현재의 우리 생활 그 자체가 까아맣게 망각한 삶. 오직 삶이라 불릴만한 삶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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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베 - 나는 어떻게 투명인간이 되었나? 산하세계문학 1
에르베 부샤르 지음, 자니스 나도 그림, 배블링 북스 옮김 / 산하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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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라는 단어를 쓰고싶지 않지만 이 그림책에게는 쓰지않을 수가 없다.
최고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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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진 시인의 의성어 말놀이 동시집 문혜진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문혜진 동시, 정진희 그림 / 비룡소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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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소리를 내고 움직이는 것처럼 생기있고 재미있네요. 시와 잘 어우러져서 한몸이 된듯 즐겁습니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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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감정수업 -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 지음 / 민음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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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씨는 정말 스피노자의 에티카를 읽어보았을까?????
이 책은 너무나도 철저하게 비스피노자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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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감정수업 -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 지음 / 민음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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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스피노자의 윤리학을 다시 꼼꼼히 읽으며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유는 감정수업에서 소개하는 스피노자의 이론이 정작 스피노자가 하는 말과는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뭔가 근본적 오해가 있는 것 같다. 왜 이런 오해를 하게 됬는지 살펴보는 것도 의미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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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강호 2014-02-04 0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강신주는 스피노자를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는 스피노자를 오해한 정도가 아니라, 심각하게 왜곡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학문적 깊이에 대하여 근본적 회의를 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과연 강신주는 '철학자'가 맞습니까?

3 2014-02-04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다시 에티카를 읽으세요...남의 눈과 안목이 아닌 자신의 안목과 삶이란 관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