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의 감정수업 -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 지음 / 민음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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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스피노자의 윤리학을 다시 꼼꼼히 읽으며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유는 감정수업에서 소개하는 스피노자의 이론이 정작 스피노자가 하는 말과는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뭔가 근본적 오해가 있는 것 같다. 왜 이런 오해를 하게 됬는지 살펴보는 것도 의미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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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강호 2014-02-04 0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강신주는 스피노자를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는 스피노자를 오해한 정도가 아니라, 심각하게 왜곡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학문적 깊이에 대하여 근본적 회의를 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과연 강신주는 '철학자'가 맞습니까?

3 2014-02-04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다시 에티카를 읽으세요...남의 눈과 안목이 아닌 자신의 안목과 삶이란 관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