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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점프한다 - 좋아하는 일, 꿈꾸던 일, 돈 되는 일로 JUMPING!
마이크 루이스 지음, 김보미.송민교 옮김 / 움직이는서재 / 201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지금 점프한다
이 책의 저자는 명문대를 졸업하고 고액 연봉을 받는 직장에 입사했다. 남이 보기에는 탄탄대로를 걷는 인생이고, 행복해 보이는 인생이였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인생은 10대 소년 시절 꿈꾸던 프로 스쿼시 선수로 사는 것을 깨닫는다.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남들이 보기에 멋진 인생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택하는 '점프'를 하게된다. 그리고 when to jump라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만들어 백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현재 내가 좋아하는 일을하면서 행복한 인생을 보내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나도 과감하게 '점프'를 해보고 싶어졌다.
이 책에는 과감히 점프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기 때문에 생계를 위해서 하기 싫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대부분이지 아닐까 싶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 과감히 점프를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니 정말 대단하고 멋있었다. 점프하기에 좋은 시기란 없다고 한다. 그 시기를 기다리다가는 영원히 점프할 수 없을 수도 있다. 마음먹었을 때 실행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물론 실패가 두려울 것이다. 하지만 실패를 통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훨씬 더 빠르게 배운다.
금융 전문가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점프한 사람, 마케팅 임원에서 작가로, 프로 미식축구 선수에서 작가로, 변호사에서 소방관으로 된 사람 등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점프를 한 이야기를 보고 나도 작은 용기가 생겼다. 현재 내가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 내가 정말 원하는 일로 점프를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