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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벌어도 확실한 부자설계 - 15년 간 한국 부자들의 특성 심층 인터뷰
문승열 지음 / 더블북 / 2018년 1월
평점 :
적게 벌어도 확실한 부자설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가 되길 원할 것이다. 나 역시 부자가 되고 싶은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15여 년동안 '부자 연구'를 해온 사람이다. 돈을 많이 벌어야 할 절실한 이유가 없는 사람이 부자가 된 경우는 결단코 없었다고 한다. 일단 부자가 되고 싶다면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자. 부자들은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고, 단호하게 이유를 말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내용을 읽고서 나도 부자가 되려는 이유가 명확한지 다시 생각해보았다. 나를 다시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크게 3장으로 나뉜다. 1장은 부자들의 좋은 습관에 대해서 말하고, 2장은 부자들의 긍정적인 태도와 사고, 3장은 부자들의 실행력에 대해 말한다. 또한 중요한 내용에는 형광펜으로 그은 것 처럼 색칠이 되어있어서 더 집중력이 높아졌다. 부자들의 습관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습관이 한 사람의 인생을 성공시키기도 파괴하기도 한다. 부자들의 습관을 내 습관으로 만들다보면 부자의 길에 가까워질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든다.
대부분의 부자들은 자신이 부자가 될 가능성에 대해 확신해왔던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만큼 부자들은 긍정적인 생각과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은 부자로 가는 길에 장애물이 될 것이다. 나도 내가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확실하게 Yes! 라고는 대답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나는 부자가 될 것이다!
실행하면 성공과 실패 중 하나다. 그러나 실행하지 않으면 성공도 실패도 없다. 아무리 좋은 생각을 갖고 있더라도 실행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을 것이다. 마음 먹었을 때 실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미루다보면 또 흐지부지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디에 투자를 하고 어떻게 재테크를 해라 말하는 그런 책보다는 부자들의 마인드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여서 너무 좋았다. 기존 경제서적과는 조금 차별적인 부분이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을 하게 되었다. 부자들의 습관을 배워서 나도 꼭 부자가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