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하나 바꿨을 뿐인데 - 작은 습관이 만드는 기적
에비 가즈히로 지음, 이해란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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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하나 바꿨을 뿐인데



작은 습관이 만드는 기적. 과연 습관을 바꿔서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헤드헌터'라는 직업을 가진 일본인이다. 15년동안 만난 사람은 무려 6,000명이 넘는다고 한다.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3퍼센트의 일류 직장인들의 습관을 소개한다. 저자는 말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사소한 습관부터 바꾸라고.

사람은 겉모습이 90%이다. 첫인상은 표정, 태도, 목소리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에서 93%가 결정되며, 말의 내용은 고작 7%밖에 평가되지 않는다고 한다. 회사다닐 때 아침잠에 쫓겨 제대로 꾸미지도 차려입지도 않고 다닌 내 모습이 반성이 되었다. 나같아도 후줄근하게 차려입은 직원보다는 제대로 차려입은 직원이 더 신뢰가 갈 것 같았다.
유능한 사람은 성별이 어떻든 모두 입꼬리가 올라간 생글생글한 표정을 짓고 있다. 등을 곧게 펴고 반듯한 자세로 서라. 항상 인상쓰고 표정이 어두운 사람은 무서워서 말을 잘 걸기가 쉽지 않다. 항상 미소를 띄는 얼굴로 있는다면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않을까 싶다. 

탁월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사람의 특징은 '만난 순간의 표정'과 '친근한 말투'이다. 그들은 만나자마자 미소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나고, 인사를 한 뒤에는 듣는 사람이 기쁜 말을 건낸다. 정말 일류는 다른 것 같다. 처음 본 사람들도 편하게 만들어 무장해제를 시키는 것이다. 나는 낯을 많이 가려서 처음 만나는 사람을 굉장히 불편하게 하는 재주가 있는데, 이 책을 보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내가 먼저 노력해서 상대를 편하게 해주고, 미소로 인사를 건내보아야 겠다. 

고난을 즐거이 뛰어 넘는다. 아무리 가라 앉아도 반드시 떠오른다. 괴로운 시간은 밑바닥에 닿을 때 까지다. 
성공이 우연히 손에 들어오는 일은 결단코 없다. 성공은 포기한 사람에게 절대로 찾아 오지 않는다. 
"나에게 실패란 없다. 왜냐하면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으니까."
나는 무엇을 얻기 위해 끝까지 노력한 적이 있나 싶다. 조금만 힘들고 괴로우면 금방 놔버리고 포기한 것 같다.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공할 때까지 시도하고 노력한다. 그게 나와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나도 이제는 포기하는 습관을 버려야 겠다. 

성공한 사람은 반드시 큰 좌절과 실패를 경험한 적이 있다. 성공하는 사람은 실패를 무릅쓰고서라도 남들이 가지 않는 길로 걸어간다. 모두가 하지 않는 일 또는 회피하는 일에 도전하는 경험은 그만큼 훌륭하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을 하나씩 내 것으로 만들어가다 보면 나도 그들처럼 일류가 되어있지 않을까 싶다. 습관으로 만드는 데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나도 일류의 습관을 하나씩 배워서 내것으로 만들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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