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 - 10년 후 후회하지 않는 인생
김병완 지음 / 서래Books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내가 재미있게 본 책인 '48분 기적의 독서법'을 통해 김병완 작가님을 알았다.

이 책은 김병완 작가님의 신간이 나왔다고 해서 주저없이 선택한 책이다.
제목부터 무언가 나를 자극시키는 문구이다.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

이 말을 곱씹어 생각해보니 울컥했다. 나는 여태껏 열정으로 미쳐 본 일이 있었는지 생각해봤다.
역시나 여태 나는 한 가지 일에 빠져 미쳐본 적이 없다. 
계획을 세워도 작심삼일이 대부분이었고, 한가지에 흥미가 생겨도 초반에만 열심히 하고 끝맺음은 늘 제대로 맺지 못했었다.
이 책은 작심삼일을 밥먹듯이 하는 나에게 크나큰 교훈과 가르침을 주었다.

즐겁고 행복한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지,
성공한 사람이라고 다 즐겁게 살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많으면 행복할 거라고 생각한다. 나역시 그랬다.
하지만 돈이 많다고 꼭 행복할까? 정답은 아니다. 돈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 싶다.
나도 예전에는 지금보다 월급을 훨씬 많이 받았었다. 하지만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했을 때 보다는 월급이 조금 더 적지만 하고싶은 일을 하는 지금이 더 좋고 행복하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평생 월급에만 만족하는 삶에서 벗어나라.
이 책의 저자역시 삼성에서 10년간 일한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하지만 직장을 그만두고 1000권이라는 책을 읽고, 작가의 삶은 변했다.
지금은 여러 책을 낸 작가,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는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할 것 같다.
만약 작가가 회사에 만족하고 계속 다녔으면 지금의 책도 없었을 것이다.
우리는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 그냥 평생 그저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10년 후에도 후회하지 않을 인생을 맞이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준비해보자. 지금의 월급에 만족하지 말자.

목표가 없으면 이루어질 것도 없다.
참된 목표가 없는 사람은 아무리 돈이 많거나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해도 결코 행복하지 않다.
또 목표를 빨리 세워야 성공도 그만큼 빨라진다고 한다. 하지만 가슴 설레지 않는 목표는 결코 목표가 아니다.
목표로 빨리 도달하기 위한 에너지의 원동력은 바로 설레임이기 때문이다. 
아무런 목적지 없이 가는 것보다 목적지가 있는 사람이 더 빨리 도착 할 것이다.
목표가 없는 인생은 정말 재미없고 시시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당장 목표를 세워보자.

모든 사람은 성공을 꿈꾼다. 하지만 성공으로 가는 길을 결코 호락호락 하지 않다.
성공에는 분명한 이유와 법칙이 있다. 성공으로 가는 배에 탑승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보다 빨리 성공이라는 섬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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