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청춘 스위치온

청춘 스위치 온 - 깨어서 준비하면, 성공의 기회는 반드시 온다
김태광 지음 / 베가북스 / 2012년 12월

내가 좋아하는 김태광 작가님의 신간이 나왔다길래 주저 없이 선택한 책이다.

흔히들 인생의 황금기는 20대라고 하는데, 나는 지금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잘 보내고 있는지 심히 걱정이 되었다. 

이 책은 황금기인 20대의 시절을 황금처럼 보내는 방법이 담겨있으니 방황하고 있는 청춘들에게도 좋을 책이다.

첫 장은 나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한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성공하기는 힘들 것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사랑해주겠는가? 단점만 보기 보다는 장점으로 만들어 나의 단점까지 사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미치지도 못하는 청춘, 무기력하다!

나 역시 난 뛰어나게 잘 하는 일이 없다고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어느 한 가지라도 잘 하기위해 제대로 미쳐본 적이 있었는가 반성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열심히 노력도 안해놓고 난 잘하는게 없다고 불평만 했었다. 나처럼 불평만 했던 사람이 있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한 번 청춘을 불태워 보자. 

이 책으로 인해 변한 점은 매일 밤마다 감사의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작은 일이라도 한 가지씩이라도 하루동안 감사한 일을 적었다. 아직은 며 칠 되지않았지만 긍정적인 기운이 넘친다. 또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기위해 펜과 수첩은 항상 들고 다니고 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바로 생각했던 것도 메모하지 않으면 30분 후면 까맣게 잊고 말 것이다. 당장이라도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자.

보면서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고, 깨달음을 얻은 부분도 참 많았다. 제대로 된 노력을 해보지도 않은 나에게 많은 쓴소리를 해 준 책이다. 이 책을 다 읽고서 나는 당장 내 미래 계획표를 작성했다. 해마다 목표를 정해 꼭 이루리라고 다짐 또 다짐하였다.

미래를 계획하면서 앞으로의 나의 미래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렜다. 핑크빛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나의 목표들을 이루기위해 미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