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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이 아니라도 적을 만들지 마라 - 적을 만들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스샤오옌 지음, 양성희 옮김 / 다연 / 201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내 편이 아니라도 적을 만들지 마라 를 읽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사람과 한번이라도 싸우지 않아 본 사람은 아마 없을 것 이다.
내 편을 만드는 것도 힘들지만, 적으로 만들지 않는 일도 힘들다. 사회생활에서는 인간관계가 퇴사를 결정할 만큼 꽤 중요한 요인이다. 총 48가지의 이야기로 2~3장의 짧은 내용이라 지루하지 않게 인간관계에 대해 알 수 있다.
원만한 대인관계의 법칙은 바로 양보이다. 양보는 양보하는 사람도, 양보를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진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조금만 배려를 한다면 그 사람과 더욱더 가까워질 것이다. 뭐든지 잘해내고 많이 안다고 아는척을 하기 보다는 적당히 바보인 척도 할 줄 알아야 한다. 원래 사람은 도움을 준 사람에게 더 호감을 갖는 법이다. 그러니 혼자 다 할 수 있다고 하기보다는 상대방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청해보자. 훨씬 더 가까운 사이가 되어 있을 것 이다.
인맥이 정말 중요한 시대가 왔다. 인맥을 통해 취업도 하고 도움도 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즉 친구가 많다는 것은 인생에서 기회도 많아진다는 뜻이다. 돈이나 권력없이는 살 수 있어도 친구없이는 절대로 사람답게 살 수 없다. 돈은 없어도 친구는 많다면 이미 부자인 것이다. 남에게 베풀면 언젠가는 나에게는 돌아오는 법이다. 내 이익만 생각하고 이기적으로 살아가기 보다는 타인에게 베풀면서 살아간다면 내가 힘들 때 손 내밀어 줄 사람이 많아 질 것이다.
아무리 싫은 사람이라 할지언정 너무 단점만 찾지 말고, 장점도 한번 찾아보아라. 장점 없는 사람이 어디있을까.
분명 찾으면 장점도 많을 것이다. 나쁜면만 보지말고 좋은면도 봐서 그사람에 대한 미움을 누그러 트리는 것이 어떨까. 그리고 상대방이 힘들 때 손을 내밀어 주어라. 물질적인 도움이 아닐지라도 힘들 때는 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 방송인 홍석천씨는 1000개의 댓글이 달리면 999개가 악플이라고 한다. 하지만 1개의 격려의 댓글을 보기 위해 나머지 999개의 악플도 감수하고 본다고 한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큰 힘이 된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고해서 상처주기 보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 건내보자. 절친한 친구가 될지 누가 알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