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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 전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칼 필레머 지음, 박여진 옮김 / 토네이도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을 읽고..
이 작은 한권에 책에는 결혼, 인생, 육아, 행복, 사회생활 등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다. 이 책을 25살, 아직은 어린나이에 본 것이 행운이 아니였나 싶다. 한 살이라도 어릴때 이 책을 꼭 봤으면 한다. 인생의 목표없이 살고 있는 한심한 나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다. 나도 몇년만 있으면 결혼을 할텐데, 좋은 배우자를 고르는 법이 특히 많은 도움이 되었다. 배우자를 찾을 때, 평생 함께할 친구를 찾으라고 말한다. 나 역시 친구같은 배우자를 만나고싶다.
평생 하고싶은 일을 당장이라도 찾아라! 우리는 현재에 만족하고 있는가? 아침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회사에 가고있는지 생각해보자. 일터가 괴롭다면 그것은 지옥이라고 했다. 하루빨리 가슴뛰는 일을 찾아보자. 그런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가치를 찾아라. 싫어하는 일에서도 배울점은 많다. 나또한 지금 일이 좋지만은 않지만, 이 책을 읽고는 내 일에 가치를 두려고 노력중이다. 그랬더니 회사가는게 싫지만은 않고, 가끔은 가고싶을 때도 있다. 요즘은 재밌게 일을 하고 있다.
만족스러운 직업을 찾고싶다면. 내적인 보상을 주는 직업을 찾아라. 그리고 포기하지 마라! 평생 해야 할 일이니 말이다. 좋아하는 일을 찾는 비결은 끈기라고했다. 쉽게 포기하지 마라. 또 성공의 지름길은 인간관계이다. 지금부터라도 인간관계의 기술을 연마해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쌓아나가야 한다. 그리고 돈을 쫓아서 일을 하기 보다는 열정을 쫓아서 일을 해야겠다.
70세 이상의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프로젝트를 토대로 쓴 책이라 그런지 배울점이 상당히 많았다. 인생선배들이 들려주는 살아오면서 배운 중요한 이야기들은 나에겐 큰 양분이 되었다. 역시 경험만큼 소중한 것은 없는 것 같다. 여태까지 나는 현재에 안주하고 도전을 두려워하면서 그냥 그렇게 살아온 것 같다. 25년간 제대로 살진 못했지만.. 여태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훨씬 많기에, 후회하기 보다는 앞으로는 변화 된 내모습으로 살아야 겠다. 앞으로는 절대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아야 겠다. 내일 부터는 새로운 도전 하나씩 시작해 봐야겠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