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의 돈 공부 - 200억 부자아빠가 아들에게만 알려주는 재테크의 비밀 33 부자의 나침반 4
이용기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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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띠지에 이런 말이 써있다.

“사람에게 가장 큰 상처는 빈 지갑이다”

그러니 아들아, 꼭 부자가 되어라!

굉장히 와닿는 말이다. 이 책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하는 말처럼 써져있다.

내 자식에게 전해주고 싶은 재테크의 비밀 33가지가 담겨있기 때문에, 저자의 진정성이 느껴졌다.

저자는 김승호 회장의 한국사장학교를 수료한 200억 부자아빠라고 한다.

엄청난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부자아빠로,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가감없이 알려주는 책이다.

아들아,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그러니 하루 빨리 돈 공불르 해서 다가올 기회를 잡아라.

책 속에 나와있는 문장인데, 이 말이 참 좋았다. 노후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이제 우리는 100세 시대에 살고 있는데, 노년에는 수입을 가지기가 어렵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다.

첫 장에는 부자가 꼭 되어야 할 이유 9가지가 나온다.

일단 부자가 되어야 할 자신만의 절실한 이유를 찾는 것부터 시작해보라고 한다.

이 책의 저자는 다른 재테크 책과 마찬가지로 지출을 줄이고 종잣돈을 만들라고 한다.

하지만 다른 책들과 다른 점이 있었는데, 패션 비용과 책 값은 아끼지 말라고 한다.

보통은 옷사는 비용 줄이라고 하는데.. 저자는 아끼지 말라고 한다.

겉모습과 독서는 남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현명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면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오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또, 여행을 위한 지출도 아끼지 말라고 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충분히 정보를 수집하고 일정을 짠다고 한다. 일부러라도 고생을 해보는 것은 필요하다고 한다.

나도 올해 혼자 해외여행을 다녀올까 생각중인데, 여행을 통해 통찰력과 자립심을 얻지 않을까 싶다.

생필품을 아끼는 대신 여행에는 아끼지 않는 것이 저자의 철칙이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진리로 통하는 황금률은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이다.

남이 내게 해주기를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라고 한다. 이것이 지혜로운 관계를 위한 황금률이 아닐까 싶다.

탈무드에 나오는 중요한 인맥 관리에 대한 가르침이다.

  1. 고맙다, 미안하다 표현 잘 하기

  2. 남의 험담 하지 말기

  3. 수입의 1%이상 기부하기

첫 번째는 잘 하고 있지만,, 두 번째, 세 번째는 지키지 못하고 있다. 특히 기부는 거의 해보지를 않았는데, 올해는 작게라도 기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먹으니 인맥도 자산이라는 말을 통감하고 있다. 이제는 경조사는 잘 챙기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연락도 하고 인연을 잘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트워킹 활동도 하라고 하는데, 1월부터 나도 좋은 모임에 가입했다. 1년 동안 열심히 나가서 좋은 네트워크를 형성해봐야겠다.

두 번째 장은 부자의 마인드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가 왔지만 손을 쓰는 것이 여전히 좋다고 한다. 손읜 제 2의 뇌라고 하는 만큼 움직여야 지능을 활성화 할 수 있고, 각인효과가 있어서 직접 필기를 하면 오래 기억된다고 한다.

나는 아직도 독서기록장을 컴퓨터가 아닌 직접 자필로 필기를 하고 있다.

또한 매일 일기도 쓰고 있고, 기록을 좋아한다. 손으로 쓰는 것을 사랑하 때문에 올해도 많이 필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가계부를 시작했다. 매월 나의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고 파악하는 것은 부자가 되는 좋은 도구라고 한다.

이 외에도 책에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들이 정말 많이 담겨있다. 책에 엄청나게 줄 치면서 봤다.

많은 깨달음과 교훈을 준 책이라서,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나 재테크를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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