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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포에버 - 25세의 신체로 영원히 젊고 건강하게
마크 하이먼 지음, 황선영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3년 11월
평점 :
이 책의 저자는 세계적 기능의학 권위자이며, 평생에 걸쳐 집대성한 노화 역행을 담은 책이다.
벌써 내 나이도 30대 중후반, 점점 노화가 되고 있다는 것을 몸소 깨닫고 있다. 늙기 싫은 것은 모든 인간의 본성이 아닐까? 나 역시 건강한 신체로 영원히 삶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총 3가지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고 450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이다.
첫번째 파트에는 노화에 관련된 글인데, 우리는 왜 어떻게 늙는지에 대한 내용이 있다.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과 노화를 알리는 징후 등의 내용이다. 건강하게 상기 위해서 줄이거나 없애야할 요소들이 많이 와닿았는데.. 내가 현재 많이 먹고있는 것들이 많아서 찔렸다.
설탕과 밀가루가 많이 들어 있는 초가공식품으로 구성된 현대적인 식단은 피해야 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달달한 라떼와 빵인데.. 최대한 줄여봐야겠다는 생각과 반성을 했다.
또한 신체활동 부족도 있는데, 운동을 안 하는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마지막 파트에는 영포에버 프로그램이 소개되어있다.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바람이다.
음식을 약으로 쓰는 방법이 나와있는데, 현대 사회에는 가공식품이나 배달식품이 정말 많이 보급화 되어있다.
인스턴트 음식을 줄이고, 건강하게 만들어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수를 위한 핵심 영양 보충제에 대한 내용도 좋았다. 나는 건강식품을 챙겨먹지 않는데, 꼭 영양제를 챙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우리 가족들도 챙겨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타민 D3와 오메가3, 종합 미타민과 미네랄, 마그네슘, 프로바이오틱스 등.. 이 영양제는 꼭 챙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도 나와있다. 지금까지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면 그냥 걷기부터 시작하라고 한다.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나중에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는 말이 있다. 운동을 싫어했지만, 앞으로는 몸을 많이 움직이고 유산소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갑상선 결절로 병원에서 시술을 계속 받고 있다.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체감하고 있다.
지금처럼 건강할 때 소중함을 느끼고 지켜나가야 겠다. 나중에 늙어서도 건강하고 싶다.
나뿐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모두 건강히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는 누구라도 지금보다 20년 젊어질 수 있다고 저자는 자신있게 말한다.
우리 모두 영포에버 프로그램을 실천해서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