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경제학 후기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경제학 - 인생의 선택을 도와주는 경제 상식 모음
셰종보 지음, 하은지 옮김 / 더페이지 / 2023년 12월

[저자 소개]

이 책의 저자는 홍콩에서 회계학 석사를 하고

오스트레일리아 공인회계사, 미국 공인관리 회계사로 일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사람과 사회를 연구하는 경제학이 얼마나 우리 삶에 쓸모 있는 학문인지를 제대로 보여 준다. 인생을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선택 앞에서 경제학 상식을 활용한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훨씬 밝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책 소개]

이 책은 특히 '돈'과 관련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예쁜 게 밥 먹여 주는지,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있는지,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 등 살아가는 데 중요한 돈에 대한 상식과 투자의 기본을 통해 이 책을 통해 익힐 수 있다.

[책 내용]

'돈'에 관한 흥미로운 주제가 많아서 좋았다.

예를 들면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라는 내용이다.

과연 우리는 얼마를 벌어야 행복할까?

소득이 증가하다가 일정 시점을 지나면 행복도와 소득은 정비례하지 않는다고 한다.

임계치를 넘어서면 상관관계가 없어진다는 말이다.

올바른 소비 습관을 더욱 큰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 적은 노력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돈으로 행복을 사는 7가지 방법

1. 물건 대신 경험을 구매하라

2.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해 소비하라

3.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라

4. 미래의 나쁜 일을 위해 쓰는 비용을 최소화하라

5. 구매 시 먼저 돈을 지불하라

6. 지나친 비교를 지양하라

7. 유행을 따르라

위 내용을 보고, 나도 앞으로는 사치품이나 물건보다는 여행이나 콘서트 등의 경험을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올바른 소비를 통해 한정된 돈으로 최대한의 행복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외로 재미있었던 내용은 미인 경제학이었다. 외모가 좋을 수록 소득이 높다는 결과도 흥미로웠다.

뒷편에 나오는 비즈니스와 투자에 대한 경제학도 재미있었다.

현재는 나는 직장인이지만, 사업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비즈니스에서 가장 비싼 비용은 바로 '신뢰'이다.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다. 돈에 관한 경제학을 많이 알게되어서 좋았다.

이 책은 제목처럼 정말 친절하게 경제학을 배우게 해줬다. 경제하면 어렵게만 생각했었는데,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