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 그 사람은 왜 또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걸까?
신용준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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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비즈니스 강의 분야에서 유명한 명강사이다. 또한 기업교육 전문회사 에듀콤 교육연구소의 대표이사이라고 한다.

살아가면서 언제나 사람과의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간다. 회사를 다니면서, 사람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느껴졌다. 살아가면서 호감가는 사람이 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일을 잘해도 함께 일 하기 싫은 사람이 있다.

또한 일은 조금 못해도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바로 '호감'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호감이 가기 때문에 같이 일하고 싶어지고, 일을 맡겨도 마음이 편하다.

실력이 엇비슷한 상황이면 호감 가는 사람에게 일을 주고 싶다는 뜻이다.

결국은 실력이 비슷해지면 호감 가는 사람이 더 잘나간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호감을 느껴지게 할까?

바로 진지한 자세한 경청이라고 한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고 한다.

본인 이야기만 주로 하고 돈 쓰는 데 인색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나 비호감이라고 한다.

호감을 부르는 실전 전략부분이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미소와 공감,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주기, 아이콘택트, 대화 수준, 반전 모습보여주기 등..

호감을 부르는 꿀팁들이 많이 담겨있어서 좋았다.

또한 칭찬을 잘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와있다.

어색하고 낯간지러워도 칭찬을 위해 노력하라고 한다.

p.277 입은 닫고 다른 것을 열자

이 제목이 너무 재미있었다. 직장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상사나 선배는 밥이나 술을 잘 사주는 사람이라고 한다.

나도 회사에서 이사님을 정말 좋아하는데, 가끔 맛있는 점심을 사주시기 때문이다.

반대로 직장에서 가장 싫어하는 후배 또는 부하 직원은 항상 얻어먹으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선배가 두 번 사면 후배도 최소 한 번은 사야 사랑받을 수 있다고 하니 새겨두자.

가끔은 돈을 사람들을 위해 쓰자고 한다. 그것을 통해 호감을 얻고, 마음을 얻을 수 있다면 벌써 나는 풍요로운 사람이라고 말한다.

내일부터 회사에 가면 만나는 사람들에게 칭찬 하나씩 꼭 해야겠다. 그럼 그사람의 장점을 보려고 노력을 하게 되고, 나도 기분 좋고 칭찬 받은 사람도 기분이 좋을 것이다.

이 책에는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는 호감을 사는 방법이 나와있다. 정말 유용하고 좋은 내용이라, 계속 읽어봐야겠다.

살아가면서 '관계'는 정말 중요하다. 관계를 잘 맺기 위해서는 호감이 중요하다.

앞으로 나도 이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을 하나씩 적용해서, 호감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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