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명심하거라, 잘 사는 데 필요한 건 따로 있다

아들아 명심하거라, 잘 사는 데 필요한 건 따로 있다
신태순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11월

이 책의 저자 소개를 보면 내가 정말 바라는 삶을 살고 있다.

출퇴근을 하지 않고도 안정된 수익을 얻고,

일보다 가족과의 시간을 더 오래 가질 수 있고, 최소한의 사람만 만난다.

내가 원하는 삶도, 내가 원하는 사람만 선택해서 만나고, 누군가의 지시를 받는 회사보다는 내가 주체적으로 하는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

저자는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버는 삶, 누구나 꿈꾸는 삶을 현실로 만들어 살아가고 있다. 굉장히 부럽고, 나도 되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총 6개의 챕터로 되어있다.

첫번째 장은 평생 남을 인생의 공부법에 대한 내용인데,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서 공부할 수 있는 법에는 유용한 팁이 많았다. 유튜브를 하루에도 몇 시간씩 시청하고는 한데, 책에 나와있는 방법을 활용해서 공부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 장은 시작, 경험, 발견에 대한 내용이다.

세번째 장은 게으르지만 잘 사는 방법

네번째 장은 돈 굴리는 방법

다섯번째 장, 여섯번째 장은 행복과 가치, 사람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 책은 아빠가 아들에게 쓴 편지같은 책이다. 그래서 책의 문장도 그렇게 편지처럼 쓰여있다.

나는 여자라서... 딸아 라고 쓰여져 있었으면 더욱더 공감이 많이 갔을 것 같아 살짝 아쉬웠지만,

좋은 내용이 워낙 많아서 재미있고 쉽게 읽었다.

이 책의 저자는 내가 바라는 배우자 상이다. 이런 남자와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그래서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부터 저자를 따라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나의 2023년, 내년 목표는 퇴사하기이다. 퇴사를 하고 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버는 것이 꿈이다. 저자는 이미 내 꿈을 이룬 롤모델이다. 이 책을 참고해서, 열심히 몇 번이고 읽어서 실행해보아야 겠다.

출퇴근을 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행복한 삶이 빨리 나에게도 찾아왔으면 좋겠다.

행복하고 편안하게 돈 벌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나도 나중에 결혼을 한다면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아이에게도 사랑과 행복을 알려주는 부모가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