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코노미가 온다 - 트렌드를 주도하고 시장의 흐름을 바꾸는 여성 소비에 주목하라
타파크로스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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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코노미는 여자와 경제의 합성어로 여성이 경제 주체로 활발한 소비 활동을 벌이는 경제 상황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대한민국의 현재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커졌다. 미투운동, 페미니즘 운동 등.. 여성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구매 결정을 주도하는 시대가 되었다.

나는 지금은 회사를 다니고있지만, 나중에는 사업을 하고 싶다. 그래서 소비 결정을 대부분 차지하는 여성들의 심리가 궁금해서 이책을 읽게 되었다. 여심을 잡으면 성공도 보이는 것 같다.

요즘 유행하는 음식은 단연 흑당과 마라가 아닐까싶다. 마라는 매운맛을 좋아하는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달콤한 흑당맛도 여성들을 사로잡았다. 현재 여성들은 색다른 맛을 원하고 있다.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문 앞에 배송되는 서비스.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나 또한 이용해봤는데, 너무 편하고 좋았다. 참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구매는 편리하거나 힙해야 여성들을 소비하게 만들 수 있다. 요즘 힙한 합정에 마르쉐 채소 시장이 있다. 특별한 채소들은 적은 양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해서 요즘 인기가 많다고 한다.

또한 요즘 SNS에 보여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예쁜 사진을 위해 소비하는 일도 많다. 또한 대접받길 원하는 심리가 있기 때문에 그 심리를 이용하면 여성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정말 재미있게 봤다. 같은 여자라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고, 나중에 할 사업을 생각하며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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