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아트북 - 아이 러브 트래블
아직도 컬러링북의 인기는 식지 않았다. 색칠하는 컬러링북은 많이 봤지만 이 책은 스티커 아트북이다. 내가 직접 채색하는 것이 아닌, 스티커만 붙이면 멋진 작품이 완성된다. 정말 대단한 발상인 것 같다. 빈 공간에 번호가 쓰여있고, 그 번호에 맞는 스티커를 붙이면 작품이 탄생한다. 정말 다른 도구 없이 이 책 하나만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손재주가 없어도 가능하고, 작품을 완성하면 그 성취감과 뿌듯함도 어마어마 하다.
이 책의 주제는 여행지이다. 총 8가지의 장소가 나오는데, 콜로세움, 첨성대, 파묵칼레, 세븐 시스터즈, 모아이, 나이아가라 폭포, 노이슈반슈타인성, 짜익티요 이다. 내가 직접 가서 본 곳도 있고, 생전 처음 들어본 곳도 있었다. 그 장소에 대한 내용도 나와있어서 몰랐던 장소에 대한 내용도 알게 되어서 좋았다.
난이도가 상-중-하로 되어있어서, 일단 처음 해보는 것이라 난이도 '하'부터 도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