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하게 말해도 호감을 얻는 대화법
후지요시 다쓰조 지음, 박재영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뻔뻔하게 말해도 호감을 얻는 대화법


이 책은 뻔뻔하게 말하고 당돌하게 행동해도 호감을 얻는 사람의 말버릇이 쓰여진 책이다. 나는 말을 조리있게 잘 하지 못해서 효과적인 대화법을 배우고 싶었다. 여태까지의 나는 사람들에게 미움을 사기 싫어서 거절을 못하고 싫은 의사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곤 했다. 하지만 확실히 거절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호감을 얻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을 배워서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하면서도 호감을 사는 사람을의 특징은 무엇일까..?

요령은 처음 3초를 바꾸기만 하면 된다. 대화의 성공은 말하기 시작할 때의 분위기로 정해진다. 목적, 기분, 표정, 동작을 세트로 해 놓으면 편리하다. 무표정한 얼굴을 웃는 얼굴로 바꾸는데는 1초도 안 걸린다.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손을 드는 등 단순한 동작도 1초면 충분하다. 그리고 표정을 바꾸면 감정도 영향을 받아서 달라진다고 한다. 호감을 사는 얼굴은 웃는 모습이 아닐까 싶다. 웃는게 어색한 사람은 평소에 집에서 혼자 거울을 보고 웃는 연습을 하면 어떨까. 나도 면접보기 전에 하루에 매일 5분씩이라도 거울을 보며 웃음을 짓는 연습을했다. 웃는 얼굴은 호감을 살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제일 곤란한 것이 친한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할 때 거절하는 방법이다. 어떻게하면 친구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거절할 수 있을지 고민한 적이 많을 것 이다. 저 또한 거절을 하지 못해 꿔준적이 많다.. 하지만 이 책에는 친구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이 기재되어 있다. 주변 지인이나 친구는 물론이고, 거절하기 더 곤란한 건 직장 상사가 아닐까 싶다. 직장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직장에서 호감을 살 수 있는 대화법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사람들과의 대화가 어렵고 호감을 사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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