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일하고 크게 어필하고 싶을 때 읽는 책
일단 이 책의 표지는 분홍색으로 굉장히 눈에 띄고 예뻤다. 그리고 제목도 회사원이라면 관심이 갈 만한 제목이었다. 회사를 몇 년 다녀보니 내가 조용하고 묵묵하게 일을 열심히 해도 상사는 잘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회사를 다니면서 내 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인사와 먹을 것은 나눌수록 좋다. 먹을 것 주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없다고 했다. 음식을 나눠 먹을 때 사람들은 인간미와 호감을 느낀다고 한다.인간 관계에서는 정말 먹을 것 하나에 정이 난다. 그리고 인사도 중요한데, 특히 아침인사는 제대로 하라. 그리고 상대방이 대꾸도 하기 전에 휙 가지말고, 눈을 마주치고 인사를 하는 것이 좋다. 나는 인사만 잘해도 좋은 평판을 얻게 될거라고 믿는다.
센스가 있는 사람은 다르다. 상사가 달라는 자료만 달랑 주지 마라. 자료를 요청하면 달라는 자료만 달랑주는 직원이 있는가 하면, 참고 자료까지 알아서 챙겨주는 센스있는 직원도 있다. 내가 상사라면 어떤 직원이 더 좋게 보일까?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없었다고 기회를 탓하며 불평하지 말고, 사소하고 하찮아 보이는 일도 열심히 해라. 그렇다면 나에게도 기회가 올 것이다. 별것 아니라고 여기는 일도 열심히 하며 자신의 진가를 보여줘라.
직장을 다니면서 주어진 일만 하고, 의지가 안보이는 사람이 있다. 물론 나도 그랬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나도 달라질 것이다. 이번 달 부터는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나 공부를 해도 좋을 것 같다. 가만히 주어진 월급만 받기보다는 내 스펙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하여 자기계발을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는 어쩌면 평생 직장을 다녀야 한다. 똑똑하고 현명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