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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모델 100+ - 가장 강력한 100가지 경영 기술의 핵심지식 총망라
폰스 트롬페나스.피에트 하인 코에베르흐 지음, 유지연 옮김 / 와이즈베리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경영에 관한 세상 모든 지식
경영의모델 100+
[압도적이다]
이 책은 분량이 일단, 어마어마하다. '경영헤 관한 세상 모든 지식'을 이 한 권에 녹여내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책이다. 800p 분량에 잠시 겁을 먹을 수도 있지만,의외로 안을 펼쳐보면 다정하고 따뜻하다. 글자의 간격과 가독성이 높은 폰트와 크기는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쉽게 지치지 않게 도와준다. 그리고 의외로 쉽게 읽힌다. 우리가 으레 경영서에 대해 가져왔던, 두려움과 편견은 어느덧 사라지고, 책에 몰입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몰입,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우리가 익히 알다시피 '몰입'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긍정심리학의 창시자이자 선구자로서 여러가지 연구를 통해 '최적의 경험'을 바로 '몰입flow'이라고 명명했다. 그가 정의한 몰입 활동은 무언가를 발견하는 느낌, 새로운 현실로 데려다 주는 창의적인 느낌을 제공한다-라고 한다.
즉, 우리는 몰입이라고 부를 수 있는 환경에서 창의적인 사고와 활동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통적인 모형]과 [새로운 모형]
이 책은 경영의모델(Framework)를 소개한다. 위에 언급한 대로 몰입의 대가 칙센트미하이의 몰입 모형이 소개된 것처럼 프레임워크를 소개하고, 더 나아가 이 모형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모형 활용 방안도 함께 소개되어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각 모형별로 [결과]와 [해설]을 덧붙임으로서, 독자 스스로가 각 각의 경영 모형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해보고 고민해볼 수 있는 지점을 마련해준다. 각 각의 모형에는 번호를 달아놓아, 현재 몇 번째 프레임워크를 보고 있는지도 손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경영학도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쉽게 접근해보고 언제든 펼쳐볼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폭넓은 목차]
& [방대한 참고문헌]
참고문헌만 약 30p에 달할 정도로 이 책은 여전히 압도적이다.
그러나 생각 이상으로 어렵지 않은 책이다.
1부 지속가능성
2부 혁신과 기업가 정신
3부 전략과 포지셔닝
4부 문화의 다양성
5부 고객
6부 인적자원관리
7부 벤치마킹과 성과
8부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9부 실행 모형
[우리의 삶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돌파구 제시]
1부에서 9부까지 저자는 경영활동에 꼭 필요하면서도 중요한 모형들만을 다루고 있다.
특히 흥미를 가지고 보았던 쳅터는 2부 혁신과 기업가 정신 및 6부 인적자원관리였다.
일전에 체인지메이커를 읽으면서 혁신을 일으키는 기업가들에게는, 기업가정신이 내포되어 있다고 했는데 그들은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타고나는 것일까? 라는 질문에 적절한 답을 제시해주었던 것 같다. 또한, 학부때 인적자원관리 공부를 심화전공으로 택하면서 HR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되었는데,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이 많아서 추가로 알게된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더 살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렇듯 이 책은 충분히 경영관련 전공이 아닌, 비 전공자들에게도 입문서로서도 충분히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충분히 이 책을 통해 스스로 공부해나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150년에 걸친 주요 경영 이론은 경영 환경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의 생활 전반에도 대가들의 경영 모델을 적용시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0개의 프레임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