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맛있는 식빵 - 식빵으로 만드는 쉽고 간편한 토스트 & 샌드위치 레시피 84
서현명 지음 / 북스고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침 일찍 일어나 밥알 넘기기 힘든
초등적응기 2학년 딸을 둔 엄마에게 선물같은 책이다.
우선 지은이는 올리브에서 본적있었다.
노오븐베이킹인가???
간단하게 냉장고를 털면 만들 수 있는 샌드위치기가 수두룩하게 적혀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야바위 게임 - 불평등은 일상 속에서 어떻게 재생산되는가
마이클 슈왈비 지음, 노정태 옮김 / 문예출판사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학술서와 대중서의 경계에서 줄타기 하는 이 책의 핵심적인 가치는 읽히고 싶어하는 글의 내재적 특성이 담겨있다.

고 느꼈다.

첫 출간이 2007년 10월쯤인 것으로 보아 벌써 10년이 훌쩍 넘은 사회학 책이다.

개정판이 2014.12월에 나온 것으로 보여진다.

이 책에서는 세상이 얼마나 불평등한지가 아니라 어떻게 불평등한지를 이야기하고 싶어한다.

나눠가진 종이 접시에서 학생들은 부의 형태를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자본주의 체제의 일상이 궁극적으로 의존하는 착취와 억압이 조작된 게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자본주의는 야바위 게임이며 통상적으로 자본가들이 꾸준히 그들의 입맛에 맞도록 조작할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
인다. --- p.6)
자본주의 존속과 지위유지 ,문화자본과 사회자본 인적자본으로 나누어져 마르크스와 막스베버에 뿌리를 두고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연구의 전통을 이어나간다.

사회의 문제 중 많은 것들은 불평등을 생산해내는 제도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불평등이 어떻게 유지되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 문제들을 해결하는 일에 계속 실패하게 될 것이다. 미국과 전 세계에 불평등이 만연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뜻이다. 세상이 얼마나 불평등한가뿐 아니라, 어떻게 불평등한지도 알아야만 한다. 게임의 규칙이 어떻게 조작되어 불평등을 만들어내고 유지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공정하게 만들 수 있을지, 다른 규칙을 적용하고 유지하는 일이 어떻게 가능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 p.12

불평등은 재생산되는 과정이 공공의 감시로부터 벗어나 있기 때문만이 아니라, 어쩌면 우리 스스로가 불평등의 재생산으로부터 눈을 돌리고 싶기 때문에도 재생산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불평등을 재생산하는 과정을 살펴보다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우리 스스로에 대해 품고 있던 마음 편한 믿음이 위협당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역설적이게도 우리가 이러한 사실들을 정직하게 바라보기를 거부한다면, 우리는 그 회피의 대가로 불평등의 지속을 돕는 셈이 되어버린다. 이것은 마치 어두운 동굴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면서도, 불을 켜면 보고 싶지 않은 무서운 것들이 보일까봐 겁이 나서 촛불을 켜지 않으려는 것과 같다. --- p.24

들어가는 말이 50페이지를 차지한다.살짝 서두가 길군,이란 생각을 할 때쯤 1장 불평등의 뿌리가 시작된다.

책의 첫이야기는 인종과 젠더의 지위(지위랑 타인에 눈에 비춰보이는 위신)의 불평등의 문제를 다룬다.

관계와 관행과 절차 속에서 ,경제체제 속에서 무엇을 하는지,시스템 내의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다.

정체성을 부여하는 도식과 경험적 의미의 범주가 인종과 젠더의 구분을 존재지었다.
이런것들은 착취를 용이하게 하고자 구분짓고 차별을 위한 발명이라고 보고있다.
불평등은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자원들의 불균형한 흐름을 제도화함으로써 만들어지고 재생산된다.

정착된 농경생활의 출현으로 직접생산과 잉여생산물의 존재로 계층화된 사회의 이야기는
비룡소의 그림책 [여섯사람]이 떠올랐다.

불평등은 결과물이다.
게임을 조작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게임 도구를 손봐놓는다거나, 상대편을 방해한다거나, 심판을 매수하는 식으로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야바위 게임 - 불평등은 일상 속에서 어떻게 재생산되는가
마이클 슈왈비 지음, 노정태 옮김 / 문예출판사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학술서와 대중서의 경계에서 줄타기 하는 이 책의 핵심적인 가치는 읽히고 싶어하는 글의 내재적 특성이 담겨있다.고 느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느 칠레 선생님의 물리학 산책
안드레스 곰베로프 지음, 김유경 옮김, 이기진 감수 / 생각의길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모임
1.철학하기 4년차4인
이해하기 쉽게 직접경험과 수많은 예가 나온다.
더운날 맥주한잔을 떠올리며 열역학 제1법칙-에너지보존법칙 으로 시작하며 맥주집 선풍기,날달걀이 전자렌지에서 압력을 받는 것으로 빅뱅과 쿼트.이후 분자들이 생겨나고 원소기호들의 만남,지구의 다양한 색이 태어남.
우주에서 오는 것들.태양.빛.프리즘.우주선들 과 양자역학까지 나온다.
미소된장국에서 대기류와 적운란 이야기가,
소수의 아름다움은 은행보안으로
3가백신접종의 막연한 두려움이 ,우리가 먹는 생선안에 수은보다 작다는 팩트까지 날려주신다.
긴 책토론수업을 하던 모임이라 쉽게 읽히고 이미 아는 지식들을 경험속에서 찾아보게 되었다.

2.학부모 책읽기.8인
다들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다고 하셨다.
자녀의 나이는10~15세 안팍이며
공부보다 놀이와 책을 통해 학습을 하는 자녀들을 두셨다.
양자역학까지야 알길있겠냐만은
중학생 딸에게 아직도 잠자리에서 책읽어주시는 학부모님께서 알든 모르든 부모와 커뮤니케이션하며 읽어보길 권하셨다.
11세 야밤에 공대생만화와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그리고 수많은 과학만화를 섭렵하신 아들은 몇 챕터 제외 무리없이 소화했다.
단,부모가 읽어주는 것이 적절했다.
아직 용어자체가 낯설은 책을 들이밀 필요없으니까
모두들 고등과학시간으로 돌아간것 같다고 했다.칠레선생님은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하신듯하다.
조금 아쉬운점은 예를 많이 드느라 정작 중요한 것들이 깊게 설명되지 않아 아리송 하기도 했다.


목차만으로도 내용이 짐작하는 분이 계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간으로 산 책 오리그림책
박종진 지음, 김완진 그림 / 동심(주)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그림책의 세밀한부분까지 섬세하게 시간을 들여 작업하신 느낌이 좋았어요.
책을 읽기위해 필요한 시간만큼을 얘기하고 싶었던 걸까요??사실 책은 읽고난 뒤에도 감상을 끌고 가는 시간이 필요해요.그래서 책이 더 감동깊게 읽혔어요.4학년 아들도 짧은 글에 비해 생각을 길게 해볼만한 책으로 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