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산책로에도 매화는 핀다 벚꽃도 핀다 창문 너머로는 소나무 한 그루가 보인다 -매일 이곳이 좋아집니다, 마스다 미리 이 책의 마지막 문장이에요 🤔🤔🤔 삶의 한 가운데서 '나'를 알아차리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면 적당할까요? 스쳐 지나가기 쉬운 순간들을 담담하게 포착해서 말해줘요 꾸미지도 않아 허세도 없어 저는 그게 참 좋았어요 맛있는 음식을 행복하게 맛보는 미리 작가님의 표현에 공감했고요 나도 맛있는 음식 먹는 게 정말 좋아 😆☺️ 마스다 미리 작가님처럼 담담하게 말하고 싶어요 다른 책도 찾아봐야겠어요 📍 아! 북 디자인 누가 하셨을까요? 참 귀여워요 소제목에 노란 밑줄 살짝 오른쪽으로 기울어지게 넣어주신 것도 좋았고 ❣️ 이 글을 읽고 이거 뭐지? 궁금하네? 이런 생각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읽으시는 게 좋을 거예요 후회 따윈 없을 거야 ❣️😉